HTC "자사 스마트폰 엑소더스, 가상통화 거래는 아직"
HTC "자사 스마트폰 엑소더스, 가상통화 거래는 아직"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8.07.1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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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HTC가 제작하는 블록체인 기술 탑재 스마트폰 '엑소더스(Exodus)'가 개인 간(P2P) 가상통화 결제와 신원인증 기능을 지원하지 않는다.

 

11일(현지시간) IT전문 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HTC는 엑소더스에 개인 간 가상통화거래 기능을 탑재하지 않기로 노선을 변경했다. 지난 5월 HTC는 엑소더스 제작을 발표하며 "스마트폰 기기를 노드로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스마트폰을통한 사용자 간 가상통화 거래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필 첸 사업 및 개발 담당 대표도 "사용자가 엑소더스 내에서고유 키를 가지게 됨으로써 신원을 증명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엑소더스라는 스마트폰이 하나의 허브가 될 것"이라자신했었다.

 

하지만 약 두 달 후 현재 첸 대표는 "신원을 증명할 수있는 스마트폰은 좀 더 미래에나 가능할 것"이라며 기존의 계획을 뒤집었다.

 

이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개인 간 가상통화 거래도 할 수 없게 됨을 의미한다. 다만 HTC는 이더리움 기반 게임인 크립토키티를 스마트폰으로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첸 대표는 엑소더스의 출시 시점을 올 3분기로 예상했다. 가격에 대해서는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폰이라불리는 피니와 비슷한 수준인 1000달러(약 113만원)가 될 것"이라고밝혔다.

 

또 "모바일 기기로 가상통화를 채굴할 방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전문가들을 고용해 논의 중" 이라며 "다양한프로토콜을 검토하고 있고 올해 안에 백서를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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