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젊은층 사로잡은 '울트라맨' 거래소, 자체 암호화폐 발행
中 젊은층 사로잡은 '울트라맨' 거래소, 자체 암호화폐 발행
코인닐, 채굴 계정 마케팅으로 승부수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8.07.02 10: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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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닐 사진.PNG
[출처=Coineal]

 

 

로봇 캐릭터를 마스코트로 내세워 중국 젊은 층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일명 ‘울트라맨 거래소’ 코인닐(Coineal)이 자체 암호화폐 닐(NEAL)을 발행했다.  

 

1일(현지시간) 중국 코인닐은 “(단순) 거래소에서 디지털 자산이 순환하는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한다”며 닐 발행 소식을 전했다. 

 

닐 발행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스펙트라벤처스(Spectra Ventures)에서 담당하기로 했다. 스펙트라벤처스는 마이토큰(MT) 등과 같은 암호화폐 공개(ICO)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이력이 있다. 

 

코인닐 측에 따르면 오는 8월에서 9월 중에는 온라인 장외거래(OTC) 거래망을 구축해 거래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코인닐 관계자는 “전통 금융시장에서는 자산을 발행하고 거래하는 데 최소 3~5년이 소요된다”며 “닐 생태계는 하루 사이에 글로벌 토큰 발행과 거래를 가능케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인닐이 발행 기념으로 진행했던 ‘채굴 계정’ 이벤트가 단시간에 마감됐다. 이 이벤트는 거래량에 따라 100%가 넘는 비율로 닐 토큰을 수수료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다. 

 

1급 닐 채굴 계정은 최초 1만건 거래량에 따라 최대 150%로 환급 받고 1급 채굴 계정의 추천으로 가입한 500명의 회원도 처음 1만건 거래량에 따라 최대 35%까지 환급 받을 수 있다. 

 

2급 채굴 계정은 1급 채굴 계정의 추천으로 가입한 회원 중 사용자인증(KYC·Know Your Customer) 절차를 가장 먼저 완료한 65개 계정이 선정됐다. 이들은 최초 1만건 거래량에 따라 최대 135% 비율까지 환급 받는다. 

 

2급 채굴 계정의 추천으로 가입한 최초 500명의 회원도 처음 채결한 1만건의 거래량에 따라 최대 25% 비율의 닐로 환급 받는다.

 

또 코인닐은 채굴 계정과는 별도로 6월 30일 이전에 가입하고 사용자인증을 완료한 고객을 ‘반환 보너스 유저’로 선정해 최초 1만건 거래량에 따라 최대 125% 비율의 닐로 수수료를 환급해 주기로 했다.

 

코인닐은 1급 채굴 계정에 대한 보상은 5만~15만 위안(한화 약 840만5500~2521만6500원), 2급 채굴 계정에 대한 보상은 2만~3만 위안(약 336만2200~504만3300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코인닐 측은 "채굴 계정을 보유하고 있으면 다른 (거래) 플랫폼보다 두 배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며 "2급 채굴 계정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는 더욱 효율적"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코인닐은 채굴 계정에 대한 수수료 환급 외에도 사용자들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도록 추천 가입 보너스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거래소에 가입한 뒤 사용자인증 절차를 마치면 88NEAL과 0.88EOS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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