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브리핑] SKT, 'MEC'로 데이터 전송 지연 개선…이통3社, 연동 메시징 서비스 '채팅플러스' 시작
[TECH 브리핑] SKT, 'MEC'로 데이터 전송 지연 개선…이통3社, 연동 메시징 서비스 '채팅플러스' 시작
  • 박혜윤 기자
  • 승인 2019.08.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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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KT]

◆ SKT, '5GX MEC' 기술로 데이터 전송 지연 60% 감소

SK텔레콤이 5G 초저지연 서비스 제공을 위한 핵심 솔루션 '5GX MEC'를 13일 공개했다.

MEC는 고객과 가까운 곳에 소규모 데이터센터를 설치해 데이터 전송 구간을 줄이는 기술이다. 물리적인 전송 구간을 줄여 지연시간을 감소시키는 방식이다. 자율주행, 원격의료·수술처럼 즉시성이 핵심인 서비스와 가상·증강현실(VR·AR) 스트리밍 등 5G 서비스를 위한 핵심이 바로 MEC 기술이다.

SK는 MEC를 적용하기 위해 '초(超)엣지'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통상 4단계를 거치는 데이터 전송 과정을 1단계로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기지국까지 바로 전송이 가능해 진다는 설명이다. 

SK는 이 기술로 기존 통신 대비 최대 60%까지 향상된 초저지연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MEC 센터와 연동 없이 기존 5G 기지국 만으로 초저지연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 보안이 민감한 기업 및 공공기관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 이동통신 3社, 메시징 서비스 연동…카카오톡에 반격? 

이미 카카오톡이 잠식한 메시징 시장에 이동통신 3社가 '서비스 연동' 카드를 꺼내 들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13일 문자메시지는 물론 그룹채팅과 대용량 파일 전송이 가능한 차세대 메시징 서비스 '채팅+(채팅플러스)'의 3사 연동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채팅플러스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채택한 차세대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다. 휴대폰에 기본 탑재된 문자메시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그룹대화, 읽음확인, 대용량 파일전송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문자메시지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면 바로 이용 가능하다. 

통신사들은 그동안 각 통신사 고객끼리만 이용할 수 있었던 채팅(RCS) 서비스를 통신사에 관계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채팅플러스로 업그레이드했다고 설명했다. 연동이 되지 않는 '반쪽 서비스'에서 대폭 진화된 셈이다.

통신3사가 이날부터 제공하는 채팅플러스 서비스는 SMS(140바이트 이하 단문메시지), MMS(2000바이트 이하 텍스트 및 사진·영상 전송 가능 메시지)를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 한글 최대 2700자, 영문 4000자까지 전송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100명 그룹대화, 최대 100메가바이트(MB) 크기의 대용량 파일도 전송된다.

◆ 삼성 갤노트10 플러스, 카메라 성능 '역대 최고' 

삼성전자의 하반기 야심작 갤럭시노트 10플러스가 전·후면 카메라 성능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 

13일 프랑스 카메라 분석 전문 기관인 DxO 마크에 따르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10 플러스는 후면 카메라 113점, 전면 카메라 99점을 받았다.

후면 카메라 평가에서는 화웨이 P30 프로, 삼성전자 갤럭시S10 5G가 112점으로 2∼3위였고, 아너 20 프로, 원플러스 7 프로가 111점으로 4∼5위를 각각 차지했다.

전면 카메라 평가에서는 2위가 에이수스 젠포스6(98점)였고, 삼성 갤럭시S10 5G(97점), 갤럭시S10플러스(96점), 구글 픽셀3(92점)이 뒤를 이었다.

DxO 마크는 "갤럭시노트10 플러스의 새 칩셋과 망원렌즈의 넓은 조리개, 개선된 알고리즘이 대부분 조명 조건에서 뛰어난 스틸 사진과 비디오 품질을 제공하게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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