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특허 등록, 한국은 늘고 일본은 줄었다
기술 특허 등록, 한국은 늘고 일본은 줄었다
삼성·LG전자 '톱10'에 이름 올려…한때 상위권 절반 차지 日, 캐논 한곳 남아
  • 박혜윤 기자
  • 승인 2019.08.12 10: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셔터스톡]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원천기술 확보가 제조업의 관건으로 떠오른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에서 특허 등록 상위권에 랭크 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지식재산권협회(IPO)가 발표한 '2018년 미국 특허등록 상위 300대 기관'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미국의 IBM에 이어 당당히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7위를 차지하며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7년 대비 0.4% 증가한 5836건의 특허를 등록, 12년째 같은 순위를 기록했다. 부동의 1위는 미국의 IBM으로 지난해 등록된 특허만 9088건에 달했다. 지난 2016년 10위권에 진입했던 LG전자는 등록건수는 지난해보다 9.0%가 줄었지만 순위는 8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이밖에 삼성디스플레이가 일본의 소니에 앞선 17위에 올랐고 현대자동차(22위), SK하이닉스(45위), LG디스플레이(53위), LG화학(61위), LG이노텍(87위) 등이 'TOP 100'에 그 이름을 올렸다. 

눈에 띄는 점은 일본의 하향세다. 일본은 10년 전인 지난 2008년 IBM과 삼성전자에 이어 히타치가 3위, 캐논이 5위, 파나소닉이 7위, 도시바가, 후지쓰, 소니가 뒤를 이으며 10위권내 절반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지만 이번에는 캐논 단 한곳만이 남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