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록체인] '1370만원' 비트코인의 향방은?…IBM, P2P 웹브라우저 특허 신청
[오늘의 블록체인] '1370만원' 비트코인의 향방은?…IBM, P2P 웹브라우저 특허 신청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8.12 09: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월 12일 오전 9시 5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8월 12일 오전 9시 5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 1370만원 비트코인, 추가하락 있을까?

비트코인이 주말새 가격 조정을 받으며 1300만원대로 물러났다. 알트코인 가격도 제자리에 머물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비트코인 반감기 전 추가 가격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2일 오전 9시 5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83% 하락한 137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0일 밤 8시 1419만9000원에서 1371만원으로 하락한 비트코인은 전일 저녁 6시 최저 1343만3000원까지 물러나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비트코인 가격 하락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더 크립토미스트(The Cryptomist) 가상통화 전문 분석가는 "주간 비트코인 평균 가격은 1만60달러(약 1224만원)"라며 "소폭 가격 상승이 있을 수 있으나 하락으로 하루장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고 에상했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1.19% 하락한 25만675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도 지난 10일 가격이 하락했지만 회복세를 보이며 이날 오전 8시 최고 26만150원까지 올라갔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가격 변동 없는 364원에 머물렀다. 이날 새벽 3시 최고 368원까지 올랐지만 가격 조정을 피하지 못했다.

이오스(EOS)는 24시간 전 대비 0.89% 하락한 5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0.79% 물러난 40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1시 최저 38만4700원에서부터 가격이 수직 상승한 비트코인 캐시는 새벽 2시 최고 41만4050원까지 올랐다.

◆ IBM, 블록체인 기반 웹브라우저 특허 신청

IBM이 블록체인 기반의 P2P 웹브라우저를 만든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IBM은 미국 특허청에 P2P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웹브라우저 특허를 신청했다.

특허 내용에 따르면 웹브라우저는 미리 지정된 정보를 수집한 후 P2P 노드들에게 이 정보를 전송한다.

저장되는 정보 종류에는 방문한 웹사이트, 즐겨찾기, 작업 내용, 플러그인 설치, 사용 지역 등이 포함돼 있다.

블록체인을 이용해 모든 노드가 정보를 나눠 갖기 때문에 한 기기가 공격을 당하더라도 해킹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정보 확인 용도의 가상통화도 적용했다.

◆ 바이낸스 해킹 자금, 돈세탁 되고 있다

지난 5월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을 해킹한 해커가 이 자금을 세탁하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 등 외신에 따르면 가상통화 연구팀 체인아이오는 바이낸스에서 해킹된 7074개 비트코인이 '칩믹서'를 통해 세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체인아이오는 이 중 4836개 이상의 비트코인이 지난 6월 12일 이후 세탁됐다고 말했다.

칩믹서는 비트코인을 다른 사용자들의 코인과 혼합해 보여주는 서비스다. 비트코인 거래 기록을 추적하지 못하게 할 때 사용한다.

체인아이오 측은 "칩믹서에 이렇게 대량의 자금이 몰린 적은 없었다"며 "이에 바이낸스 해커와 연관이 있다고 분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 인민은행 "국가 발행 가상통화 준비 완료"

중국 인민은행이 가상통화 발행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무창춘(MuChangChun) 인민은행 부국장은 "5년간의 연구 끝에 블록체인 기반 가상통화 초기 버전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가 발행할 가상통화는 소매점 결제 활성화가 주 목적이다. 무 부국장은 중국 면적과 인구를 감안했을 때 가상통화 결제의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에 담는 것은 무리라고 설명했다.

인민은행이 총 관리감독을 맡고, 각 상업은행들이 2차로 가상통화를 운영하는 '2단계 운영 체재'를 채택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