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록체인] 비트코인 1만달러 회복…크립토키티, 이번엔 'NBA 게임'
[오늘의 블록체인] 비트코인 1만달러 회복…크립토키티, 이번엔 'NBA 게임'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8.0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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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일 오전 11시 29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 비트코인, 계단식 상승으로 1만 달러 회복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회복했다. 비트코인 캐시 등 일부 알트코인 종목은 비트코인 차트와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1만 달러(약 1190만원)를 완전히 회복했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평가다.

1일 오전 11시 29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9% 하락한 118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2시 1140만원부터 상승을 시작한 비트코인은 기세를 이어가면 이날 오전 9시 최고 1205만원까지 올라섰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한 차례 가격 조정을 거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돈 알트(Don Alt) 가상통화 전문 분석가는 "강세장이 올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비트코인 가격이 일정 수준에 머물다 1만300달러(약 1222만원) 선에서 하루를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데이비드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현재 강세장은 '유인 전략'일 가능성이 높다"며 "거래량이 늘면 매도자도 많아져 가격이 일시 하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동시간대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2.51% 내린 25만265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일 밤 9시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며 25만1000원대에서 이날 오전 9시 25만9000원까지 올랐지만 조정을 피하지 못했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1.84% 하락한 373원에 머물렀다. 리플은 전일 밤 9시 최고 382원까지 오른 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24시간 대비 2.27% 물러난 38만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밤 9시 최고 39만6850원까지 상승한 비트코인 캐시는 이후 소폭 가격 하락을 겪으며 38만원대로 내려왔다.

이오스(EOS)는 전일 대비 1.91% 후퇴한 5140원을 기록했다. 이오스도 전일 밤 9시부터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5200원을 기록하기도했다.

◆ 위니플,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 레전드' 공개

위니플이 자사 첫 모바일 블록체인 게임 '크립토 레전드'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크립토 레전드는 클래스, 유닛카드, 마법카드 등 요소를 통해 전투를 진행하고 승패를 가르는 전략 모바일 게임이다.

성기사, 마법사, 사제, 흑마법사, 사냥꾼, 죽음의 기사, 전사, 도적 등 영웅 캐릭터를 선택하고 이용자 성향에 맞게 키워 나갈 수 있다.

모든 플레이는 일반 게임처럼 중앙 서버에서 구현하며 핵심 콘텐츠인 카드만 자산으로 설정해 블록체인에 저장한다. 이 카드는 게임 내 거래소에서 사용자들끼리 사고팔 수 있다.

블록체인 모바일 게임 중에서는 최초로 e스포츠 시스템을 도입해 서로 다른 사용자끼리 경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능호 위니플 대표는 "스포츠 시스템 도입을 통해 이용자 보상 극대화와 다양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크립토키티 개발사, 신규 게임 'NBA 탑샷' 선보인다

크립토키티 개발사 대퍼랩스(Dapper Labs)가 농구 관련 신규 블록체인 게임 'NBA 탑샷'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게임을 위해 대퍼랩스는 미국 프로농구연맹(NBA) 그리고 NBA선수협회(NBPA)와 정식 협력한다.

NBA 탑샷은 농구팬을 위한 디지털 수집 게임으로 NBA리그 역사상 중요한 순간이 기록된 라이브 장면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판매한다. 이 토큰은 구매, 소유, 교환할 수 있다. 또 게임 내 모든 활동은 블록체인에 저장된다.

로함 가레고즐루(Roham Gharegozlou)는 "블록체인 기술의 적용으로 휴대성과 영구성이 보장된

새로운 자산을 만들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라이트 코인 반감기 '코앞'…추가 가격 상승 있을까?

라이트코인 반감기가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가상통화 업계는 라이트코인 가격이 반감기 효과를 반영해 상승했다고 분석하고 있다.

1일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오는 5일 라이트코인(LTC) 반감기가 진행된다. 블록 채굴 보상이 25LTC에서 12.5LTC으로 줄어든다.

라이트코인은 지난 1월 1일 30달러 선에서 거래되다 지난 1분기 말 100% 이상 오른 61달러까지 상승했다.

외신은 비트코인이 강세장을 이끌기 전 라이트코인이 약세장을 먼저 탈출했다고 분석했다. 라이트코인은 지난 6월 최고 140달러까지 상승한 뒤 단기 조정을 겪으며 7월 80달러 선까지 하락했다.

반감기가 임박한 현재는 코인마켓캡 기준 97달러까지 반등했다.

채굴 보상이 줄어들어 채굴자들의 참여가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 채굴에 드는 비용 대비 수익이 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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