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 人물사전] 또 한 명의 이더리움 억만장자 앤서니 디 이오리오
[코린이 人물사전] 또 한 명의 이더리움 억만장자 앤서니 디 이오리오
  • 박혜윤 기자
  • 승인 2019.07.14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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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디 이오리오(Anthony Di Iorio)는 이더리움이 낳은 또 한 명의 블록체인 업계 억만장자이다.

지난 2018년 2월 기준 9800억원~1조2000억원 대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트코인 개념을 좋아한 그는 자발적으로 여러 사람들에게 비트코인을 홍보하기 시작했다. 2012년부터는 '토론토 비트코인 밋업'이라는 스터디 모임을 매주 열기도 했다. 이 모임은 이오리오와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의 만남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이오리오는 모임에서 만난 부테린과 함께 이더리움 프로젝트에 공동 설립자로 참여하게 됐고 이더리움 백서를 최초로 읽은 사람이 되기도 했다.

 

앤서니 디 이오리오(Anthony Di Iorio)
앤서니 디 이오리오(Anthony Di Iorio) [출처=앤서니 디 이오리오 트위터]

이후 이오리오는 이더리움을 떠나 디센트럴(Decentral)을 설립했다. 전자지갑, ATM 등을 통해 가상통화를 일상에서 편하게 쓸 수 있는 기능을 개발하는 회사다. 가상통화 전자 지갑 잭스(Jaxx)를 출시한 바 있다.

이오리오는 한 프로젝트에만 머물러 있지 않고 신생 기업 및 프로젝트에 참여 또는 투자하고 있다. 또 관심이 가는 분야가 있다면 주저하지 않고 시도해보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8개월간 토론토 증권 거래소(TSX)에서 최고 디지털 책임자(CDO)로 근무하기도 했다.

매번 직장을 바꾸는 이오리오가 억만장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상통화 투자다. 그는 퀀텀, 비체인, 지캐시 등 가상통화에 투자해 큰 수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캐나다 블록체인 및 가상통화 분야에서 가장 큰 영향역을 끼치는 사람 중 한 명인 이오리오는 현재 토론토 대학교에서 조교수로서 '가상통화, 가상통화 벤처와 미래 거래소' 등 과목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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