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로 최종 선정…'창업의 요람' 될까?
인천 송도, '스타트업 파크'로 최종 선정…'창업의 요람' 될까?
  • 박혜윤 기자
  • 승인 2019.07.1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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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중소벤처기업부가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 대상지로 송도 투모로우시티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은 중국 중관춘(中關村), 미국 실리콘 밸리, 프랑스 스테이션-F와 같은 개방형 혁신 창업 거점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으로 중기부가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공모를 받아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다.

지난 3월 29일 사업계획 공고 후 전국 14개 시·도가 응모했으며 ▲경남 ▲경북 ▲대구 ▲대전 ▲부산 ▲서울 ▲인천 ▲충남 등 8개 지자체가 막판까지 경합했다. 

인천시는 시 소유의 유휴건물을 리모델링해 스타트업 입주 및 네트워킹 공간 등 창업 생태계를 구축해 IT, 바이오, 스마트시티 산업 등을 중심으로 창업을 활성화한다는 구상이다. 

최종 승자가 된 인천시는 스타트업 파크를 구성하는 공간 조성 비용으로 국비 120억7700만원을 받는다. 인천시는 지방비로 현금 61억7000만원, 현물 1148억9900만원(투모로우 시티 건물) 등을 합쳐 창업 클러스터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대수 중기부 창업진흥정책관은 "스타트업 파크는 지역의 창업자, 투자자, 대학·연구소 등이 서로 협력·교류하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 창업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중기부는 인천광역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혁신창업 활성화의 대표적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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