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록체인]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64%...리브라, 금융위 공청회 앞두고 "잘할게요" 서신
[오늘의 블록체인]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 64%...리브라, 금융위 공청회 앞두고 "잘할게요" 서신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7.10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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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오전 9시 5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 비트코인 1500만원 유지…시장 점유율 64%

1400만원대로 후퇴했던 비트코인이 다시 1500만원을 회복한 뒤 이를 유지하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상승폭을 알트코인이 따라가지 못하며 전체 가상통화 시장 비트코인 점유율이 점점 커지고 있다.

10일 오전 9시 5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1.97% 상승한 1523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자정 최저 1452만9000원까지 하락하며 주춤한 비트코인은 새벽 1시부터 상승세를 보이며 1500만원대를 회복했다.

동시간대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은 시장 점유율 64.6%를 차지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1.05% 오른 37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상승 곡선을 그린 이더리움은 오전 9시 37만원을 넘겼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0.21% 상승한 470원에 머물렀다. 전일 오후 4시부터 가격 하락을 겪은 리플은 이날 새벽 5시 최저 466원까지 물러났다.

이오스(EOS)는 24시간 전 대비 가격 변동 없는 7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0.59% 오른 49만7000원을 기록했다.

◆ 리브라 프로젝트 수장 마커스, 공청회 앞두고 의회와 사전 교감 시도 

리브라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페이스북 칼리브라의 데이비드 마커스가 맥신 워터스 미국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House Financial Services Committee) 의장에 "프로젝트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도록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노력할 것"이라는 의견이 담긴 서신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의 외신들은 이를 오는 17일로 예정된 공청회를 앞둔 페이스북이 리브라 프로젝트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미국 의회를 의식해 사전 교감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마커스는 현재 칼리브라 지갑(Wallet) 프로젝트의 리더이자 리브라의 공동 창립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인물이다.   

워터스 의원은 리브라의 백서가 공개된 이후 "페이스북이 의회와 관계기관이 이에 대해 검증하고동의할 때까지 가상통화와 관련한 모든 행위를 중단하길 요청한다"는 의견을 성명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워터스는 이 같은 요청을 페이스북의 파트너사들에게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일 리브라 측은 활동 중단 요청에 대한 사측의 입장과 워터스가 우려하고 있는 항목에 대한 답변을 적은 서신을 전달 했으며 다음날에는 리브라 스테이블 코인 발행 및 운영에 있어 페이스북은 일부 제한적인 역할 만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는 의견을 발표하며 의회와의 갈등을 서둘러 안정시키려는 모습을 취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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