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브리핑] 카카오, 하반기 깜짝 실적?…KB·현대상선 통합물류플랫폼 구축
[TECH 브리핑] 카카오, 하반기 깜짝 실적?…KB·현대상선 통합물류플랫폼 구축
  • 박혜윤 기자
  • 승인 2019.06.27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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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 카카오, 하반기 '깜짝 실적' 기대해도 좋다?

카카오가 올 하반기 기대 이상의 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모바일 광고 서비스인 '카카오톡 비즈보드'가 3분기 정식 출시되며 매출 개선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2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카카오의 올 하반기 영업이익 전망치 평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9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1.9%가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 순이익 역시 적자에서 흑자 전환에 성공, 지난해 213억 적자에서 639억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요 매출 개선 요인으로 꼽히는 비즈보드는 최근 SNS 광고시장 호황세와 연결되어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카카오톡 광고 매출 성장률은 52%로 중국 메신저 위챗(55%), 일본의 라인(29%)와 견줘도 밀리지 않는다.

◆ LG·GE 어플라이언스, 얼음정수기 냉장고 특허 계약 체결 '분쟁 끝'

LG전자가 최근 GE어플라이언스(GE Appliance)와 프리미엄 냉장고인 얼음정수기 냉장고의 핵심특허 라이센싱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GE어플라이언스는 LG전자 특허를 사용한 얼음정수기 냉장고를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게 됐다.

LG전자와 GE어플라이언스는 해당 특허의 라이선스 계약을 위해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해왔다. 특히 LG전자가 GE어플라이언스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하기 직전에 협상이 타결됐다.

이번 계약은 LG전자가 프리미엄 얼음정수기 냉장고에 채택한 독자 기술인 '도어(door) 제빙'과 관련한 특허 포트폴리오에 대한 것이다. LG전자는 도어 제빙 기술과 관련해 글로벌 기준 등록특허 40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 KB·현대상선 통합물류플랫폼 구축하기로 

KB국민은행이 27일, 여의도 본점에서 현대상선㈜과 '수출입 업무 디지털 에코시스템(Digital Eco-system)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입 시장에 참여하는 모든 구성원(Player)간의 무역서류 정보를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복잡한 자금정산 업무를 간소화할 수 있는 'KB통합물류플랫폼'구축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통합물류플랫폼은 지난해 출시한 전자무역솔루션(KB One Trade)과 연계한 수출입 에코시스템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수출입기업-포워더(관세사)-선사 상호간의 물류(통관)비용 정산 시 디지털화된 각종 무역서류 정보를 금융에 접목시킨 핀테크 서비스이다.

이를 통해 현대상선은 대금수납 업무가 자동화되고, 포워더는 대금지급 후 입금증 등록업무가 없어짐에 따라 수출입 업무가 간소화되며 내부통제 효과도 기대된다. KB국민은행은 이후 관세사무소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여 수출입 에코시스템을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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