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 않는 제주도…블록체인 허브 조성 계속한다
포기하지 않는 제주도…블록체인 허브 조성 계속한다
예산 1억7000만원 투입…규제자유특구와 별개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6.24 16: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셔터스톡]

제주도가 규제자유특구 추진과는 별개로 올해 연말까지 제주도를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 만들기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최근 제주특별자치도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도시 조성방안 연구' 입찰 공고를 게재했다.

제주도는 예산 1억7000만원을 배정해 올해 11월까지 5개월 간 민간 기업과 함께 블록체인 허브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내년 초부터 적용 가능한 제주도 특화 블록체인 사업 모델을 찾는 것이 목표다.

제주도는 올해 4월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규제자유특구 1차 우선협상대상에서 제외됐다.

2차 협상에 신청할 의사를 밝힌 제주도는 이와는 별개로 블록체인 연구사업을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연구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이다.

우선 제주도는 이번 연구로 국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현황을 조사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제주도 특화 블록체인 모델을 설정하고 글로벌 적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확대한다.

블록체인을 적용했을 때 제주도가 기대할 수 있는 산업 및 경제적 효과도 이번 연구 주제 중 하나로 추가했다.

한영수 제주특별자치도 미래 전략국 과장은 <데일리토큰>에 "11월 연구가 끝나도 계속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규제자유특구 참여와는 별개로 이번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민체감형 블록체인 모델을 찾을 것"이라며 "시민이 편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분야가 핵심"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