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장, 한국블록체인협회 신임 회장으로 내정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장, 한국블록체인협회 신임 회장으로 내정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6.1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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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갑수 한국블록체인협회 신임 회장 내정자. [출처=한국블록체인협회]

한국블록체인협회(이하 협회)가 진대제 초대협회장 체제의 1기를 마무리하고 2기를 시작한다.

10일 협회는 진 회장의 후임으로 오갑수 글로벌금융학회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지난 3월 진대제 협회장이 퇴임 의사를 밝힘에 따라 '차기 회장 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후임 회장을 물색해왔다.

후임 오갑수 회장 내정자는 참여정부 때 금융감독원 은행 담당 부원장을 지낸 후 SC제일은행 부회장, KB국민은행 사외이사 등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졸업 후 동(同)대학원에서 경영학석사를 펜실베이니아대학교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협회는 오는 24일 임시총회를 열고 오갑수 내정자의 선임 등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데일리토큰>에 "회원사와 충분한 논의 후 총회에서 선임안이 통과된다면 오 내정자는 그날부터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라며 "진 회장의 이임식도 당일 함께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 협회장은 지난 2018년 1월 26일 취임 후 1년 5개월동안 ▲협회 기반구축 및 건강한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 조성 ▲가상통화 거래소 자율규제 ▲ICO·가상통화 거래소 가이드라인 대정부 제안 등 사업을 맡아왔다.

그럼에도 협회는 아직 금융위원회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취득하지 못했다. 향후 진 회장은 서울시 혁신성장위원장 및 시정 고문으로 미세먼지 등 도시 문제 해결에 집중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데일리토큰>에 "신임 회장 체제가 공식 출범하면 협회의 기본 사업 방향이나 목표를 새롭게 제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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