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록체인] '조정세' 비트코인, 930만원대...G20, 가상통화 규제 표준 마련 촉구
[오늘의 블록체인] '조정세' 비트코인, 930만원대...G20, 가상통화 규제 표준 마련 촉구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6.10 09: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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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오전 11시 55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 비트코인 930만원대...'일시적 조정세'?

주말 동안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인 가상통화 시장이 10일 오전 큰 폭으로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930만원으로, 이더리움은 28만원대로 물러났다. 업계에서는 하락세를 두고 단기 조정이며 페이스북 코인 출시가 다시 상승장을 이끌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10일 오전 11시 55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85% 하락한 939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전 9시 최고 978만4000원에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6시부터 하락세를 보이며 9시 최저 928만4000원까지 내려갔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0.21% 상승한 28만7500원에 머물렀다. 전일 오후 5시 29만원대로 내려온 이더리움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28만원대까지 후퇴했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0.63% 내린 475원을 기록했다. 전일 밤 8시 502원을 기록한 리플은 급락세를 보이며 이날 새벽 1시 472원으로 하락했다.

이오스(EOS)는 24시간 전 대비 0.53% 하락한 7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1.51% 내린 46만4550원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이달 있을 페이스북 코인의 발행이 가상통화 업계 가격 상승을 이끌 수 있는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나임 아슬람(Naeem Aslam) 씽크마켓(ThinkMarkets) 수석 애널리스트는 "6월, 비트코인 가격이 경이로운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며 "헤지펀드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상승세가 6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페이스북의 '글로벌 코인' 출시와 함께 비트코인 가격이 1만712달러(약 1260만원)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G20, FSB에 "가상통화, 다각도에서 규제해야" 촉구

G20이 금융안정위원회(FSB)에 가상통화 관련 리스크를 다각도에서 감독할 것을 요구했다. 감독은 필요하지만 가상통화 기반 기술은 금융 시스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도 강조했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후쿠오카서 열린 G20에 참석한 각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수장은 FSB에 규제 표준을 만들어 가상통화의 위험성을 모니터링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G20은 관련 기관들이 더 넓은 각도에서 가상통화를 바라봐야 하며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촉구했다.

이와 함께 가상통화를 포함한 기술 혁신은 금융시스템과 경제 전반에 상당한 혜택을 가져올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 비트코인 거래량, 코인베이스서 14개월 만 최대치

코인베이스 거래소의 비트코인 거래량이 지난달 14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9일(코인데스크)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코인베이스에서 거래된 비트코인은 총 73만8949.42개로 59억 달러(약 6조9826억원) 상당이다.

코인베이스 거래량 기준 6번째로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달이기도 하다.

가장 많은 거래량을 기록한 것은 지난 2017년 12월이다. 당시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1만9891달러(약 2354만8900원)로 한 달 거래량은 127만5295.522비트코인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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