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브리핑] SKT, 세계최초 5G 방송 시연 성공…'스페셜포스 VR', 거대시장 중국 상륙
[TECH 브리핑] SKT, 세계최초 5G 방송 시연 성공…'스페셜포스 VR', 거대시장 중국 상륙
  • 박혜윤 기자
  • 승인 2019.06.04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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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K텔레콤] 

◆ SKT, 세계최초 5G 기반 차세대 방송 시연 성공

SK텔레콤이 싱클레어, 하만社와 손잡고 달리는 차량 안에서 세계 최초로 5G-ATSC3.0 기반 차세대 방송 시연에 성공했다. 시연 행사에는 크리스토퍼 리플리 싱클레어 방송그룹 CEO도 참석했다.

ATSC(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 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으로 영상, 소리에 데이터까지 주파수에 실어 나를 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 

이번 시연은 차세대 통신(5G)-방송(ATSC3.0) 기술이 만나 자율주행시대 '인카(In-Car) 미디어' 환경을 실제 구현하고 미국 방송시장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데 의미가 깊다.

전 세계 통신·자동차·미디어 업계는 자율주행시대가 도래하면 TV, 스마트폰에 이어 자동차가 새로운 미디어 디바이스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하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In Vehicle Infotainment)'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2020년 전 세계 IVI 시장 규모를 2700억 달러(약 319조4500억원)로 전망한 바 있다.

SK텔레콤은 올해 CES에서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 전장기업 하만과 협약을 맺고 2억7000만 미국 자동차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그 이후 싱클레어와 JV(합작회사)를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부터 미국 방송국에 5G-ATSC3.0 기반 솔루션을 공급할 계획이다.

◆ 페이코는 일본으로, 라인은 한국으로…손 맞잡은 두 기업

NHN페이코가 디지털 월렛 및 핀테크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인페이와 '글로벌 얼라이언스'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3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구에 위치한 라인페이 본사에서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이사와 이즈미 타다히로 NHN Japan 대표, 그리고 고영수 라인페이 주식회사 대표를 비롯한 라인페이 대만과 태국 법인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양사가 가진 경영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결제 가맹점 상호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마케팅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NHN페이코는 라인페이의 최대 강점인 플랫폼 경쟁력과 현지 결제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고, ▲라인페이는 페이코가 구축한 한국의 오프라인 결제 거점을 활용해 한국 시장 진출을 꾀한다. 

이에 따라 ▲페이코 이용자들은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었던 간편결제를 일본, 대만, 태국 내 라인페이 가 적용된 현지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고, ▲라인페이를 쓰는 해외 이용자 또한 한국 방문 시, 편의점, 백화점, 카페, 베이커리, 화장품 전문점 등 페이코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되는 등 양방향 역외 결제가 가능해진다.

◆ 드래곤플라이, ‘스페셜포스 VR: 인베이젼’으로 최대 VR 시장 중국 공략 

드래곤플라이가 중국 가상현실(VR)시장을 공략한다. KT와 함께 개발한 최신 VR FPS 게임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4일 드래곤플라이는 중국 최대의 HMD 제조 및 온라인 VR 플랫폼 기업 중 하나인 Pico Interactive와 협력하여 '스페셜포스 VR: 인베이젼'을 전격 출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 자사의 온라인 VR 비즈니스 영역을 글로벌 시장으로 개척 중임을 알렸다.

드래곤플라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독립형 무선 머리착용 디스플레이(HMD)'인 Pico VR 시리즈의 제조사이자 중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4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세계 30여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인 피코 인터렉티브(Pico Interactive)와 계속된 논의를 거쳤다. 이후 자사 핵심 게임이자 멀티플레이어 PVP 기획으로 재미를 더한 VR FPS 게임 '스페셜포스 VR: 인베이젼'을 이번 달 중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또 스팀(STEAM)을 통해 공개 예정인 '스페셜포스 VR: 인피니티 워'까지 Pico의 최신 VR 디바이스에 맞춰 출시하기로 함으로써 중국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 삼성, AMD와 초저전력·고성능 그래픽 설계자산 파트너십 체결 

삼성전자가 AMD(Advanced Micro Devices, Inc.)와 초저전력·고성능 그래픽 설계자산(IP)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AMD와의 라이선스 체결을 통해 그래픽 기술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시장 전반에 혁신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강인엽 삼성전자 시스템LSI 사업부장(사장)은 "차세대 모바일 시장에서 혁신을 가져올 획기적인 그래픽 제품과 솔루션에 대한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AMD와 함께 새로운 차원의 컴퓨팅 환경을 선도할 모바일 그래픽 기술의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AMD는 최신 그래픽 설계자산인 RDNA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모바일 기기와 응용 제품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그래픽 설계자산을 제공하고, 삼성전자는 라이선스 비용과 로열티를 지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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