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브리핑] KT, 5G로 아라뱃길 지킨다…데일리블록체인은 인천항 관제시스템 구축
[TECH 브리핑] KT, 5G로 아라뱃길 지킨다…데일리블록체인은 인천항 관제시스템 구축
  • 박혜윤 기자
  • 승인 2019.05.31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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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T]

◆ KT, 5G로 아라뱃길 안전 책임진다

KT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함께 '아라뱃길 5G 재난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5G망과 연계한 재난 안전플랫폼, 안심 화장실, 빅데이터 플랫폼 등의 최신기술을 적용한 '5G 재난 안전 시스템(5G Safety Ara Waterway System)'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불시에 발생하는 재난사고를 사전에 감지하고 예방하기 위해 KT의 센서기술을 아라뱃길 시설물 안전점검시스템에 적용한다. 스마트안경(AR Glass)과 360도 5G 넥밴드를 착용하고 5G 통신망을 이용해 원격에서 시설물 유지·보수를 영상으로 지원받는다.

또 KT의 빅데이터 솔루션이 적용되면 향후 항만시설의 이상징후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알릴 수 있어 사고를 예방이 가능하다.

KT 안심 화장실도 도입한다. 안심 화장실은 공공 시설물에 위급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센서를 부착하고, KT 관제 서버에서 해당 정보를 수집해 위급 시 신고 등 고객에게 상황대처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사고와 범죄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KT 기가아이즈 지능형 CCTV도 설치해 이용객 안전을 강화한다.

◆ 데일리블록체인, 인천항(航) 교통관제 시스템 구축

옐로 모바일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기업 데일리블록체인이 인천항 해상교통관제시스템(VTS)를 구축한다고 31일 밝혔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지난 23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의 '인천항VTS 영흥수도 레이더 구축 실시설계' 용역 입찰에 참여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VTS는 레이더, 선박자동식별장치(AIS) 등을 이용해 통항 선박의 동정을 관찰하고 항행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데일리블록체인은 인천 영흥수도(영흥도와 선재도 사이에 형성된 뱃길) 내 선박 안전을 위해 VTS 레이더를 설치하고 해상교통관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데일리블록체인은 해상교통 안전과 관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2021년까지 매년 400억원 규모의 관련 사업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봤다.

이에 발맞춰 향후 ▲목포-군산 연안 VTS 구축사업 ▲진도연안·완도항 VTS 시스템 개량 ▲부산항 VTS 시설장비 개량 ▲울산항 VTS 봉대산 레이더사이트 구매·설치 등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화웨이, 웨어러블 기기 출하량 전년 대비 282.2% 상승

화웨이가 웨어러블 기기 부분에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30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시장 조사 기구 IDC는 "여전히 웨어러블 시장에서 애플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그러나 화웨이의 이번 1분기 전년 대비 282.2% 많은 기기를 출하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애플의 올 1분기 성장률은 전년 대비 49.5%에 그쳤다.

1분기 웨어러블 기기 점유율은 1280만대를 출하한 애플이 26%로 1위, 660만대를 출하한 샤오미가 13%로 2위를 차지했다.

화웨이는 출하량 500만대, 점유율 10%로 3위를 기록했으며 삼성은 9%의 점유율과 152%의 성장률로 총 430만대를 출하하며 4위에 올랐다.

IDC는 에어팟, 갤럭시 버즈 등 무선 이어폰 기기의 인기로 웨어러블 기기 판매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 KT, 판교 제로시티에서 자율주행 5G 버스 운행

KT가 경기도시공사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개소식'에서 차량사물간 양방향 통신(V2X) 기술을 활용한 자율주행 관제 5G 버스를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자율주행센터는 판교 자율주행 실증단지(제로시티)의 운영을 전담하는 컨트롤타워다. 제로시티 내 사물인터넷(IoT) 시설물, V2X 등 인프라를 관리 및 운영하고 여러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기도의 자율주행버스 제로셔틀과 KT의 5G버스 시승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가 제작한 제로셔틀은 최대 11명이 탑승할 수 있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전기셔틀로 약 3km 구간을 자율주행으로 왕복하는 시연을 선보였다.

5G 실시간 영상 전송 솔루션을 이용해 경기도 자율주행센터 내 관제센터에 제로셔틀의 주행 영상을 전송하고 주행기록을 차량에 장착된 V2X 단말과 주고받는 등 실제로 자율주행 관제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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