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인공지능 업계, 상품 출시 앞두고 '특허' 출원 나선다
블록체인·인공지능 업계, 상품 출시 앞두고 '특허' 출원 나선다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5.12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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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블록체인 기업들이 서비스와 상품 출시를 앞두고 특허 출원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블루팬넷은 '리스크 관리 기능을 포함하고 암호화폐(가상화폐)를 이용하는 해외 송금 시스템 및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금융기관을 이용한 해외송금 시 발생했던 스위프트(SWIFT)망 수수료, 은행 수수료, 환전 수수료 등을 줄였다는 게 특허의 주요 골자다.

또 가상통화의 가격 변동성을 줄여 안정적인 비율로 해외송금을 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담고 있다.

안찬수 블루팬넷 대표는 "이번 건뿐만 아니라 다양한 해외송금 관련 특허 등록을 시도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해외송금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가상통화 결제 시스템 기업 팅스나인의 경우 지난해 이미 '가상화폐를 활용한 오프라인 결제 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등록했다. 

자체 개발 플랫폼인 애니클랫과 애니포스 애플리케이션(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가상통화 결제에 주력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특허 출원도 활발하다.

영유아 IT 전문기업 아이앤나도 최근 '유아의 위험 상태 예측을 위한 카메라 장치와 그 방법'과 '아기의 안면 감정 상태 증강 방법'에 대한 특허 출원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아기의 안면을 인식해 감정을 파악하고 주변 사물을 통해 위험한 상황에 처하는 것을 예방하는 기술이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 외에도 비즈모델라인과의 협업을 통해 인공지능 캠에 특화된 50여건의 특허를 이미 출원했다. 또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핵심기술에 대한 PCT(국제특허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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