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가전 제어하고 감정 표현하는 홈 로봇 선보인다
LG전자, 가전 제어하고 감정 표현하는 홈 로봇 선보인다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5.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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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LG전자가 오는 16일부터 인공지능 홈 로봇 'LG 클로이'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클로이는 ▲5인치 LCD 디스플레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아동용 콘텐츠업체인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교육 콘텐츠 등을 탑재했다.

먼저 아이들에게는 교육용 로봇으로 동화를 읽어주거나 자장가를 들려준다. 또 랩을 해달라고 하면 신나는 비트의 음악을 재생하며 춤을 추기도 한다. 표정과 음성으로 즐거움, 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해 아이들과 감성적으로 교감하는 반려로봇이 될 것이라는게 LG전자의 설명이다. 

이번 클로이는 LG전자가 국내 시장에 선보인 로봇 가운데 처음으로 클로바를 탑재한 모델이다. LG전자와 네이버가 가전 중심의 스마트홈에서 미래 사업인 로봇으로까지 협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날씨정보, 길 안내, 오늘의 운세, 동화 읽어주기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비롯 네이버TV의 디지털 콘텐츠까지 보여준다.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가전 제품 원격 제어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헤이 클로이, 에어컨 22도로 설정해줘"라고 말하면 에어컨이 스스로 희망온도를 변경한다.

노진서 LG전자 로봇사업센터장(전무)은 "고객의 생활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로봇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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