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린이 人물사전] 홍콩 최고 부자 리카싱…비트코인 투자하다
[코린이 人물사전] 홍콩 최고 부자 리카싱…비트코인 투자하다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5.12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콩 최고 갑부는 올해 나이 91세인 리카싱(LiKaShing)이다. 지난 2007년 포춘이 선정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CEO 12위에 이름을 올린 그는 2011년 포브스가 선정한 세계 억만장자 11위에도 선정됐다.

중국 광동성에서 태어난 그는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14살부터 손목시계 제조 공장에서 일을하기 시작했다. 17살부터는 철물 및 플라스틱 공장에서 영업사원으로 근무했다.

말단부터 열심히 일한 그는 1950년 직접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청쿵 기업'을 설립했다.

주로 플라스틱 완구를 생산하던 청쿵 기업은 유럽에 플라스틱 조화 열풍이 불자 생산 종목을 과감히 변경했다.

 

[출처=위키미디어]
리카싱 전 청쿵그룹 회장 [출처=위키미디어]

 사업 시장을 홍콩에서 유럽 그리고 미국으로 확대한 결과 청쿵 기업은 세계 최대 플라스틱 조화 생산회사가 됐다.

이후 리카싱은 부동산부터 에너지, 통신까지 다양한 투자 사업을 벌이기 시작했다. 저가에 매수해 성공시키는 전략이었다.

그러던 그는 은퇴를 앞둔 2018년 1월 비트코인에 투자한 사실을 밝혔다. 2014년에 1억 홍콩달러(약 150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매했다는 것.

뿐만 아니라 블록 스트림, 비트페이, 백트 등 블록체인과 가상통화 관련 스타트업에 꾸준히 투자했다.

그는 비트코인에 투자하면서도 "나는 보수적인 사람. 비트코인에는 리스크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