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록체인] 재반등 노리는 비트코인…트론이 EPL 리버풀과 제휴?
[오늘의 블록체인] 재반등 노리는 비트코인…트론이 EPL 리버풀과 제휴?
그린스판 애널리스트 "알트코인이 시장을 주도하던 '알트시즌'은 끝"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4.25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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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오전 9시 22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4월 25일 오전 9시 22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조정 후 반등 노리는 비트코인…시장 주도권 잡나

비트코인이 연중 최고가를 기록한 후 가격 조정을 받았다. 이에 알트코인들 시세도 덩달아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낙폭을 좁혀가고 있지만 이오스 등 알트코인의 속도는 더디다. 전문가들은 시장 주도권이 알트코인에서 비트코인으로 넘어갔다고 분석했다.

25일 오전 9시 22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6% 오른 64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4시 하락세를 보이던 비트코인은 같은 날 저녁 8시 최저 628만8000원까지 가격이 하락했다. 이후 반등세를 보이며 가격을 서서히 회복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0.13% 오른 19만56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일 저녁 8시 최저 19만550원까지 물러났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0.28% 상승한 3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4시 370원대에서 350원대로 물러난 리플은 같은 날 저녁 8시에는 348원까지 후퇴하기도 했다.

이오스(EOS)는 전일 대비 0.62% 상승한 5700원에 머물렀다. 전일 오후 4시 5670원을 기록하며 6000원대가 무너진 이오스는 이날 새벽 1시에는 5475원까지 후퇴했다. 이날 새벽 4시부터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가격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0.53% 오른 32만9850원을 기록했다. 전일 저녁 8시 최저 31만7000원으로 물러났지만 비교적 낙폭이 좁았던 비트코인 캐시는 이날 오전 9시 다시 33만원대를 회복했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가격 안정성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 주도권을 되찾았다고 분석했다. 마티 그린스판(Mati Greenspan) 이토로(eToro) 수석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조금 더 안정적"이라며 "알트코인이 시장을 주도하던 '알트시즌'은 끝났다"고 말했다.

◆트론 "EPL 리버풀과 공식 제휴" vs 리버풀 "사실 무근"

트론(Tron)이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축구 클럽 리버풀(Liverpool) FC와 파트너십을 두고 설왕설래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저스틴 선(Justin Sun)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리버풀과 트론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대하고 있다"며 리버풀의 로고가 찍힌 초대권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리버풀과 트론의 로고가 나란히 나와있다가 위르겐 클롭(Jurgen Klopp) 감독이 등장하기도 한다. 

선 대표는 "공식 파트너십"이라며 "자세한 정보는 곧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리버풀 대변인의 말은 달랐다. 

리버풀 대변인은 디크립트에 "리버풀 축구 클럽은 트론과 제휴를 맺은 바가 없다"며 "초대권은 복수의 기업을 상대로 발송된 비공식 초대권이며 트론이 이를 잘못 해석한 듯하다"고 일축했다.

◆디지파이넥스, 한국 지사 만들었다…신규 코인 상장 

가상통화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가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파이넥스 코리아는 지난 24일 서울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한국 지사 계약 체결과 함께 퓨처피아, 알파체인, 다산, 타우스, 본다비치 등 가상통화의 상장 소식도 전했다.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관계자는 <데일리토큰>에 "오는 6월 1일 정식 개장할 계획"이라며 "원화 거래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마스터 및 비자카드로 가상통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조재도 디지파이넥스 코리아 회장은 "국내 가상통화 시장의 새로운 동력이 됐으면 좋겠다"며 "디지파이넥스와의 거래 연동으로 국내 시장 규모를 키우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中, 무역금융에 블록체인 사용 

중국 외환관리당국이 국제 무역금융 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 

2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중국 국가외환관리국(SAFE)은 항저우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와 함께 국제 무역을 기록할 블록체인 플랫폼을 구축한다.

거래 내역은 모두 블록체인에 저장되며 관세청, 국세청 등 관련 국가 기관과 기업이 전자 서명이 이뤄지면 거래가 체결된다. 

SAFE는 블록체인을 도입해 종이문서 기반의 무역금융 문서 저장 방식을 디지털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보를 빠르고 투명하게 저장하고 이중지불 등 문제 발생을 차단하겠다는 목표다.

플렛폼 개발을 완료하면 장쑤성, 저장성, 푸젠성, 상하이시, 충칭시 등 5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진행한다. 이후에는 중국은행을 중심으로 중국 전역에서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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