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5G폰, 연내 20여개 출시되며 본격 상용화"
퀄컴 "5G폰, 연내 20여개 출시되며 본격 상용화"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4.24 15: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데일리토큰]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19'에서 오명대 퀄컴코리아 이사가 발표하고 있다.[사진=데일리토큰]

올해 5세대 이동통신(5G)을 지원하는 스마트폰 20여종이 출시될 전망이다 

2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IT쇼 2019'에서 오명대 퀄컴코리아 이사는 "5G 상용화에 살짝 잡음이 있긴 하지만 현실이 되고 있다"며 "단순 스마트폰이 아닌 다양한 기기와 서비스 형태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이사는 "5G는 올해 상용화됐지만 퀄컴은 꽤 오래전부터 준비하고 있었다"며 "20개 이상 제조업체들이 올해 안에 5G 스마트폰을 상용화한다. 이 중 대부분의 업체가 퀄컴과 작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퀄컴은 지난 2016년 5G 모뎀 개발 계획을 밝힌 뒤 2017년 10월 1세대 5G 모뎀칩 '스냅드래곤 X50'의 시제품을 선보인 바 있다. 올해 출시 예정인 LG V50 씽큐 등에도 스냅드래곤 X50이 탑재됐다. 

퀄컴은 5G 초고주파 대역(mmWave) 제품까지 대응하고 있다. mmWave는 초고속, 대량연결이 가능한 주파수 대역으로 5G 속도의 핵심이다. 미국에서는 버라이즌(Verizon)과 AT&T가 mmWave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출시를 계획하고 있지만 기술 구현이 어렵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mmWave 스마트폰 출시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오 이사는 "mmWave는 안테나 기술이 중요한데 퀄컴은 안테나 기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며 "삼성과 LG와 협업해 mmWave 제품까지 대응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진통 없는 기술의 진화는 없다"며 "1년 정도 인내를 한다면 LTE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것을 5G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