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록체인] 비트코인, '골든크로스' 보이며 연내 최고가…삼성SDS 기업용 블록체인 공개
[오늘의 블록체인] 비트코인, '골든크로스' 보이며 연내 최고가…삼성SDS 기업용 블록체인 공개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4.24 09: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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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4일 오전 9시 50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4월 24일 오전 9시 50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비트코인, '골든크로스' 보이며 올해 최고치…650만원 목전

비트코인이 640만원 후반대에 거래되며 올해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이동평균선이 골든크로스를 기록한 것을 두고 시장에서는 더 큰 상승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24일 오전 9시 50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26% 오른 646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1시 최고 654만9000원까지 가격이 오른 비트코인은 조정과 함께 640만원대로 물러났지만 상승 탄력을 놓지 않고 있다.

전일 비트코인 차트에서는 50일 이동평균선과 200일 이동평균선이 교차하는 '골든크로스'가 일어났다. 이에 비트코이니스트 등 외신은 "비트코인이 강세장으로 돌아섰다는 것을 기술적 요소들이 뒷받침해주고 있다"며 "6000달러(약 686만원)를 돌파한다면 약세장을 완벽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동시간대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23% 오른 1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전일 급격한 상승세를 연출하며 같은 날 오후 5시 최고 20만4700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를 유지하지 못하고 이날 오전 다시 19만원대로 물러났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가격 변동 없는 37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오스(EOS)는 24시간 전 대비 0.5% 상승한 6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전 1시 거래량이 몰리며 최고 36만원을 기록했던 비트코인 캐시(BCH)는 이날 동시간 대 24시간 전 대비 0.07% 상승한 33만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인마켓캡 기준 전체 시가총액은 1825억797만2871달러(약 208조7000억원)이며 비트코인 시장 점유율은 53.9%다.

◆ 삼성SDS, 두 번째 기업용 블록체인 선보인다

삼성 SDS가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넥스레저(Nexledger)'의 차기 버전인 '넥스레저 유니버설(Nexledger Universal)'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넥스레저 유니버셜은 삼성SDS의 'NCA(Nexledger Consensus Algorithm)'와 하이퍼레저 패브릭 그리고 이더리움에 공통 적용할 수 있는 표준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를 제공한다.

위 세 가지 블록체인 중 한 기술로만 응용 서비스를 개발하더라도 나머지 두 기술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 SDS의 설명이다.

또 이전 대비 거래 처리 속도를 높였으며 화이트박스 암호기술을 적용해 보안성을 끌어 올렸다.

홍혜진 삼성SDS 블록체인센터장(전무)은 "다른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도 넥스레저 유니버설을 추가로 등재해 클라우드 기반의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인베이스, 시카고 사무실 문 닫는다…매칭 엔진 개발 규모도 축소

코인베이스가 시카고 소재의 '코인베이스 마켓' 사업부 운영을 종료한다. 이와 동시에 매칭 엔진 개발 계획도 축소했다.

23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시카고 사무실에 근무하던 직원 30명을 해고 또는 전근시켰다.

또 고빈도 거래를 위한 거래 엔진인 '매칭 엔진' 개발 인원도 축소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해 5월 시카고 사무실 개설을 발표하며 향후 3년간 100명의 개발 인력을 채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폴 바우슈미츠(Paul Bauerschmidt)와 데릭 그로티우스(Derek Groothius) 등 시카고 사무실의 경영진도 코인베이스를 떠난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 측은 "시카고 사무실을 폐쇄하는 것뿐 본사에서는 계속 신입사원을 채용하고 있다"며 "매칭 엔진이 아닌 새로운 사업 모델에 집중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 현대오토에버, 람다256·블로코와 함께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 개발

현대자동차그룹의 ICT 전문기업 '현대오토에버'가 기업용 블록체인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람다256그리고 블로코와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및 사업 전개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플랫폼 구축을 포함해 자동차 산업 내 다양한 사업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첫 단계로는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서비스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을 개발한다. 이를 기반으로 자동차, 물류, 부품, 건설 등 다양한 사업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또 현대오토에버는 사내 토큰 이코노미 구축 계획도 밝혔다.

이와 함께 현대오토에버는 블록체인 기반 중고차 서비스 플랫폼 사업을 가동한다. 이 사업은 정부의 민간주도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다.

임재우 현대오토에버 블록체인기술팀장은 "이번 공동 개발 사업은 오토모티브 산업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각 영역의 최고 회사, 전문가들의 기술이 더해진다면 성공적인 결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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