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록체인] 시장 소폭 반등…톰 리 "비트코인, 상승세 시작"
[오늘의 블록체인] 시장 소폭 반등…톰 리 "비트코인, 상승세 시작"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4.22 08: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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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2일 오전 8시 49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주말 하락분 회복 중인 시장…비트코인 613만원

가상통화 시장이 전일 하락분을 천천히 회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614만원대에 이더리움은 19만6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다시 상승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가격 조정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22일 오전 8시 49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8% 상승한 61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4시 최저 607만9000원까지 가격이 내려간 비트코인은 오전 6시부터 상승 곡선을 그리며 가격을 회복 중이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1.72% 내린 19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6시 최저 19만4000원까지 후퇴한 이더리움은 좀처럼 가격을 회복하지 못하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1.32% 하락한 374원에 머물렀다. 전일 저녁 7시 최저 367원을 기록한 리플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다시 가격 반등에 나섰다.

이오스(EOS)는 24시간 전 대비 3.73% 내린 60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밤 9시 5810원까지 무너진 이오스는 이날 오전 7시를 기점으로 6000원대를 되찾았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2.78% 하락한 33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2시 최저 32만6750원까지 물러난 비트코인 캐시는 한 시간 뒤인 새벽 3시부터 반등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이 제자리걸음을 반복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새로운 랠리를 위해서는 가격이 큰 폭 조정되야 한다고 분석했다. 가상통화 전문 분석가 갤럭시(Galaxy)는 "비트코인 가격이 6800달러(약 772만원) 선까지 올라가기 위해서는 다시 4600달러(약 522만원)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펀드스트렛 톰 리 "비트코인, 이제 본격적인 상승세"

톰 리(Tom Lee) 펀드스트렛(Fundstrat) 공동 창립자가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탈 것으로 전망했다.

2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리는 "지금껏 하락장에서 비트코인 고통 지수(Bitcoin Misery Index·BMI)가 67 이상을 기록한 적이 없다. 최근 BMI는 89를 기록했다"고 지적하며 "상승장이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리는 또한 비트코인이 최근 200일 이동평균선(200-day moving average)을 돌파했다는 점을 들어 비트코인의 가격 회복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고 분석하며 비트코인이 새로운 최고점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 코인베이스 투자

21일(현지시간) 코인리벳에 따르면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 세레나 윌리엄스(Serena Williams)가 자신의 이름을 딴 벤처 캐피탈을 설립하고 미국 가상통화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에 투자했다. 

윌리엄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14년 다양한 산업 분야의 창립자에게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세레나 벤처스(Serena Ventures)를 런칭했었다"며 "리더십과 개별적 권한부여, 창의력, 기회를 포용하는 회사에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세레나 벤처스에서 투자한 기업은 ▲코인베이스(Coinbase) ▲올리 뉴트리션(OLLY Nutrition) ▲토날(TONAL) 등 30여곳이다. 이 포트폴리오의 기업 가치는 총 120억달러(한화 약 13조6848억원)에 달한다.

◆가상통화 팟 캐스터 "비트코인 SV 라이트가 사토시? 증명하면 3억"

자신이 비트코인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라고 주장하는 크렉 라이트(Craig Wright)를 두고 내기 '판돈' 이 걸렸다. 

21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에 따르면 가상통화 전문 팟캐스트 호스트 피터 맥코맥(Peter McCormack)이 캘빈 아이어(Calvin Ayre) 코인긱(Coingeek) 창립자에게 "라이트가 사토시라는 증거를 내놓으면 25만파운드(한화 약 3억70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는 아이어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라이트가 비트코인 백서를 쓰고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예명을 만들었다"고 발언한 것에 대한 반응이다. 아이어는 비트코인SV의 주요 지지자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다. 

크렉 라이트는 지난 2015년부터 자신이 사토시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증거는 제시하지 않고 있지만 자신을 사기꾼이라고 지칭한 비탈릭 부테린과 맥코맥 등을 고소할 것이라며 법정에서 증거를 보이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바이낸스와 크라켄, 셰이프 시프트 등 대형 거래소에서는 신뢰성 없는 그의 행보 등을 이유로 지난주 비트코인SV를 상장 폐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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