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록체인] 비트코인 600만원대 '답보'…바이낸스, 23일 메인넷 출시
[오늘의 블록체인] 비트코인 600만원대 '답보'…바이낸스, 23일 메인넷 출시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4.19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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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9일 오전 9시 4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박스권 갇힌 시장…비트코인 600만원 유지

가상통화 시장이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600만원 초반, 이더리움은 19만원 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가격 변동이 없더라도 추후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19일 오전 9시 4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 하락한 606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상승세와 함께 609만원을 기록한 비트코인은 다시 조정과 함께 605만원대로 물러났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0.55% 내린 19만9000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전 10시 급등세와 함께 19만원 후반으로 올라선 이더리움은 이날 새벽 2시 20만205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0.52% 하락한 3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1시 400원을 넘었으나 계속된 조정으로 380원대로 후퇴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0.74% 내린 35만300원에 머물며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오스는(EOS)는 전일 대비 0.4% 하락한 62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새벽 5시 최고 6345원을 기록했지만 조정과 함께 6200원대로 물러났다. 일부 전문가들은 가상통화 가격이 박스권에 머무는 것이 오히려 좋은 신호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쉬 래거(Josh Rager) 가상통화 전문 분석가는 "지난 2014~2015년 약세장(베어마켓)이 끝나고 강세장(불마켓)으로 돌아섰을 때 비트코인 가격이 5000달러 선에서 110일 동안이나 머물렀다"며 "당시에도 박스권에서 움직이다 급등세를 기록했던 만큼 이번에도 비슷한 움직임을 보일 것이라고 추측된다"고 분석했다.

◆아이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상장 파트너로 벨릭 선정

아이콘(ICON)이 자사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ICX 스테이션(ICX Station)'의 거래소 상장 파트너로 벨릭(VELIC)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벨릭의 거래소에 아이콘 디앱(DApp) 토큰들이 상장될 예정이다. ICX 스테이션은 디앱 프로젝트의 사업 및 기술 컨설팅부터 토큰 발행, 판매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하게 됐다. 

벨릭은 기존 아이콘 디앱과 신규 프로젝트의 사업 타당성을 검토한 후 상장과 동시에 자금 모집 방안도 컨설팅할 계획이다.

티모시 양(Timothy Yang) 벨릭 CSO(최고전략책임자)는 "아이콘과의 협력으로 더욱 다양한 신규 프로젝트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콘 디앱의 수요를 늘려 생태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종협 아이콘재단 이사는 "디앱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통 창구 확보는 중요하다"며 "이번 협력으로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고 아이콘 생태계 확장 가속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메인넷 런칭… 23일 토큰 스왑

바이낸스가 오는 23일 자체 메인넷 바이낸스 체인(Binance Chain)을 구동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탈중앙화 거래소 바이낸스 덱스(Binance DEX)도 정식으로 서비스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바이낸스는 기존 ERC20 기반 BNB 토큰에 대한 메인넷 스왑도 실행할 예정이다. 바이낸스는 BEP2(바이낸스 체인 기반) BNB 코인을 최초 2억개 발행한 뒤 현재 유통 중인 ERC20 BNB 비율과 맞게 1165만4392BNB을 바이낸스 체인에서 소각한다. 마찬가지로 4800만BNB는 동결할 예정이다.

토큰 스왑 이후 BNB 코인은 바이낸스의 바이낸스 덱스에서도 기축 통화로 사용된다. 바이낸스는 지난해 4월부터 메인넷 개발 계획을 밝혀온 바 있다.

◆후오비 글로벌, 180억원 규모 토큰 소각 완료 

후오비 글로벌이 올해 1분기 후오비 토큰(HT) 소각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은 지난해 11월 투표를 통해 자체 가상통화 HT의 재 매입 방식을 에어드롭에서 소각으로 변경했다.

이번 토큰 소각은 지난 15일 오전 9시(현지시간) 진행했으며 총 648만 HT가 소각됐다. 이는 소각일 기준 1605만 달러(약 182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후오비 그룹은 HT 가치 유지를 위해 후오비 글로벌과 후오비 DM(HBDM, 파생상품 거래소) 수익 중 20%를 토큰 소각에 사용하고 있다. 

후오비 글로벌 관계자는 "후오비 토큰이 거래소 토큰에 국한되지 않고 후오비 에코 시스템을 비롯해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트, 비트코인 선물 상품 상장 위해 '비트 라이센스' 획득 추진

인터컨티넨탈 익스체인지(ICE)의 가상통화 거래소 백트(Bakkt)가 미국 뉴욕주에서 가상통화 수탁 서비스(커스터디) 면허를 신청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백트는 비트코인 선물 상품 상장을 위해 뉴욕주의 '비트 라이센스' 취득을 준비 중이다. 

비트 라이센스는 뉴욕 금융당국(NYDFS)이 발급 중인 가상통화 사업 인가증이다.

현재 백트는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비트코인 선물 상품 상장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CFTC가 주 당국의 금융 면허를 인정하는 만큼 비트 라이센스를 획득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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