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블록체인] 비트코인, 600만원 회복 '안간힘'…바이낸스 "가상통화, 최저점 찍었다"
[오늘의 블록체인] 비트코인, 600만원 회복 '안간힘'…바이낸스 "가상통화, 최저점 찍었다"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4.15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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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오전 9시 25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4월 15일 오전 9시 25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상승세로 출발하는 비트코인…600만원 회복할까?

주요 가상통화 종목이 전일부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비트코인은 594만원에 이더리움은 19만300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당분간은 비트코인을 중심으로 시장이 강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15일 오전 9시 25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25% 내린 59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80만원 초반에서 거래를 이어가던 비트코인은 전일 오후 4시부터 상승 기류를 보이며 계단식 상승을 이어갔다. 이날 오전 7시에는 최고 599만8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더리움(ETH)은 24시간 전 대비 0.31% 하락한 19만3200원을 기록했다. 마찬가지로 전일 오후 4시 18만8000원대에서부터 우상향 곡선을 그린 이더리움은 이날 오전 7시 최고 19만5200원까지 올라섰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0.79% 내린 378원에 머물렀다. 전일 오전 10시 최고 385원을 기록했던 리플은 가격 조정과 함께 같은 날 오후 3시 375원으로 후퇴했다. 370원 후반대에 머물던 리플은 이날 오전 7시 382원을 기록했지만 다시 370원대로 물러났다.

이오스(EOS)는 전일 대비 0.7% 하락한 6375원에 거래되고 있다. 6100원대에 머물던 이오스는 이날 오전 7시 급등세를 연출하며 최고 6450원까지 올라섰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24시간 전 대비 0.13% 하락한 33만3150원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밤 10시 최고 32만9800원을 기록한 뒤 32만원 초반에 거래되던 비트코인 캐시는 이날 오전 7시 최고 33만5950원을 기록하며 가격 상승을 이룬 뒤 소폭 조정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아직까지는 비트코인 가격에 따라 전체 가상통화 시장의 행방이 결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 차트 분석 결과 당분간은 약세장에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쉬 래거(Josh Rager) 가상통화 전문 분석가는 "최근 시장에 강한 상승세가 연출되지는 않고 있다"며 "그러나 비트코인 점유율이 한때 54%까지 올라간 것으로 보아 신규 투자자 유입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가상통화, 베어마켓(하락장) 끝나고 있어"

14일(현지시간) 바이낸스가 현재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통화가 최저점을 찍고 있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연구팀은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비트코인과 알트코인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월부터 90일 동안 이들의 상관관계가 가장 높았다고 분석했다.

바이낸스 연구팀은 "코인 사이의 극단적인 상관관계에는 가격 변곡점이 수반된다"며 "현재 상관관계 데이터를 분석하면 가상통화 시장이 현재 저점을 찍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글로스퍼, 충북대학교와 블록체인 원천 기술 개발 

글로스퍼가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산학협력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블록체인 원천 기술 개발과 서비스 구축 및 제공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스퍼가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고 서비스 분야 개발 및 확산은 충북대학교에서 담당하게 됐다. 충북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블록체인 업무를 이해하고 기술을 개발할 수 있는 체험 과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충북대학교는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캠퍼스' 구축 작업에도 돌입한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 및 서비스 노하우를 제공해 충북대학교 내 스마트 캠퍼스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SNS 메신저 '스낵', 베타 테스트 개시

시그마체인이 자사 메인넷 기반 1호 디앱(DApp)인 '스낵'이 오는 16일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OBT)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낵은 시그마체인이 개발한 메인넷 '퓨처피아' 기반의 블록체인 SNS 겸 메신저다. 채팅부터 콘텐츠 제작, 공유, 쇼핑, 가상통화 지갑 등 다양한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40개국 19만명이 스낵 오픈 베타 테스트 신청을 접수했다. 테스트 기간 동안 오류를 잡거나 더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한 고객에게는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곽진영 시그마체인 대표는 "스낵이 세계 SNS 시장에 설 수 있도록 이번 오픈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과 함께 개선사항을 찾아내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페이팔 이사 "비트코인, 250배 이상 오른다"

웬스 카사레스(Wences Casares) 페이팔 이사 겸 자포(Xapo) CEO가 비트코인 가격과 가상통화 시장에 대한 낙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카사레스 CEO는 "10년 뒤에는 전 세계에서 하루 100만명의 신규 투자자가 유입되고 하루 거래량이 10억달러를 넘어설 것"이라며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100만 달러(약 11억원)을 돌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아직 실험 단계에 있으며 이로 인한 투자 위험성 때문에 가치 상승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카사레스는 이어 "비트코인은 강한 지지기반을 갖고 있지만 어느 순간 사라질 가능 성도 있다"며 "이러한 가능성은 20%"라고 덧붙였다. 

◆국제통화기금-세계은행, 가상통화 개발...블록체인 연구용

1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이 프라이빗 블록체인으로 가상통화 '러닝 코인(Learning Coin)'을 발행했다. 이 코인은 IMF와 WB가 블록체인 기술을 공부하기 위해 개발된 내부 유통용으로, 실제 가상통화는 아니다. 

시험 기간 동안 WB와 IMF 직원들은 특정 교육을 듣고 러닝 코인을 받게 된다. 또 코인을 리워드로 교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직원들로 하여금 가상통화가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방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IMF 측은 "가상통화와 블록체인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중앙은행과 규제기관, 금융기관들은 급속도로 발전하는 이 기술 간의 지식 격차를 좁혀야 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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