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CH 브리핑] '반쪽짜리' 5G 무제한 요금제 KT "보완 검토"…LG는 스마트폰에 A.I 탑재
[TECH 브리핑] '반쪽짜리' 5G 무제한 요금제 KT "보완 검토"…LG는 스마트폰에 A.I 탑재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4.09 14: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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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 KT "무제한 요금제 속도제한 약관 보완 다각도로 검토 중"

KT가 무제한 5G 요금제에서 일 사용량을 제한한 것에 대해 "(요금제 조정)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9일 밝혔다.

KT는 5G 요금제를 출시하며 업계 유일 완전 무제한이라 홍보한 바 있다. 그러나 고객이 이틀 연속 하루에 53GB 이상을 사용할 경우 데이터 속도가 1mbps로 제한된다. 이에 용량 제한을 없애라는 소비자의 요구가 빗발쳤다.

이에 KT 관계자는 "데이터 속도 제한 등 약관 조항을 놓고 여러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며 "다양한 방안을 두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 LG전자, 5G 스마트폰에 맞춤형 인공지능 탑재

LG 전자가 오는 19일 선보이는 첫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5G'와 최근 출시한 4G 스마트폰 'LG G8 ThinQ'에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을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맞춤형 AI와 함께 스마트홈 AI, 카메라용 비전 AI 등도 함께 탑재했다.

이번에 추가된 맞춤형 지능화 서비스는 사용자가 몰라도 원하는 정보를 찾아주거나 자주 연락하는 전화번호를 추천한다. 또 약속, 스케쥴 정보, 만기가 도래한 쿠폰 등을 찾아 알려준다.

정확한 정보를 몰라도 언제, 어디서, 무엇을 등 기본 정보만 조합해 맥락을 이해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강동구'라고 검색하면 강동구라는 글자가 포함된 문자만 검색해 주던 기존과 달리 사용자가 강동구에 있을 때 받은 문자나 통화내역까지 찾아준다. 

주차 위치를 사진이나 메모로 남기라고 알려주는 주차 도우미와 자주 이용하는 출퇴근 지하철역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지하철 알리미 등 기능도 탑재했다.

노규찬 LG전자 인공지능사업개발실장·상무는"더 많은 데이터가 빠르게 축적되는 5G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은 발전 속도 또한 계속 빨라질 것"이라며 "맞춤복처럼 사용자에게 꼭 맞는 AI를 더욱 안전하고 쉽게 쓸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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