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 소비자는 5G를 기다렸다… 대리점 가니 "없어서 못 팔아요"
[르포] 소비자는 5G를 기다렸다… 대리점 가니 "없어서 못 팔아요"
-갤럭시S10 5G 각 통신사별 가입자 1만명 가뿐히 돌파
-S10 LTE 보다 반응 좋아…'물량 부족'은 여전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4.05 1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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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T 대리점에서 5G를 홍보하고 있다.[사진=데일리토큰]
5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T 대리점에서 갤럭시S10 5G를 홍보하고 있다.[사진=데일리토큰]

5G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렸다. 5일 이동통신 3사에서는 갤럭시S10 5G 스마트폰 일반 개통을 시작했다. 동일 호우 2시 25분에는 KT의 갤럭시S10 5G 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다. LG유플러스도 이날 오후 3시 가입자 1만5000명을 돌파했다. 

서초구에 위치한 한 KT 매장에서도 "(갤럭시)S10보다 반응은 좋다"며 "아무래도 5G가 달리면서 기계가 새로 나왔기 때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 매장에서는 오후에만 여섯 명의 고객이 갤럭시 5G 모델을 받아갔다. 

인근에 있는 LG유플러스 매장도 마찬가지였다. 대리점 직원은 "매장마다 다르겠지만 강남의 경우 30~40대는 팔렸다"며 “약정 할인 등을 하면 요금도 S10 모델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물량 때문에 원활한 판매가 어려운 것은 여전했다. LG유플러스 매장에는 물량이 없어 이날 주문을 하면 타 매장에서 퀵으로 받아야 했다.

강남구에 위치한 SKT대리점의 점장도 "수량이 없다"며 "이 지역 상권은 512GB 모델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바로 판매할 수 있는 단말기가 부족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어 "5G 모델은 갤럭시S10과 다르게 외장메모리 지원이 안 된다. 고객들이 512GB 모델을 선호하는 이유"라며 “어제 겨우 256GB 모델 7대가 들어왔다”고 덧붙였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데일리토큰>에 "대리점마다 수요를 예측해서 요청을 하는 방식이다. 일시적으로 일부 물량이 부족한 상황은 있을 수 있다"며 "공급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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