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카카오, 클레이튼 메인넷 출시...쿠코인은 신용카드 코인 구매 서비스 시작
[브리핑] 카카오, 클레이튼 메인넷 출시...쿠코인은 신용카드 코인 구매 서비스 시작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3.29 11: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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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그라운드X, 클레이튼 퍼블릭 테스트넷 출시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퍼블릭 테스트넷 바오밥(Baobab)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오밥을 사용하고자 하는 개발자와 서비스 기업이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접근이 가능하다. 앞으로 3개월간 테스트 및 안정화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메인넷을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
 
클레이튼은 지난해 10월 프라이빗 테스트넷 아스펜(Aspen)을 운영하며 파트너사들에게 받은 피드백을 바오밥에 반영해 새로운 기능 및 개발 툴을 추가해 안정성과 사용성을 개선했다. 초당 거래속도(TPS)는 3000이다.

한재선 그라운드X 대표는 "대규모 이용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는 기업들이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운영함에 있어 클레이튼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임을 검증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안성 확보를 위해 외부 보안성 점검 및 침투 테스트도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테라, 오는 4월 메인넷 콜럼버스 출시

글로벌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 테라가 오는 4월 메인넷 1.0 콜럼버스(Columbu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콜럼버스는 스테이블 코인 테라를 기본 통화로 하는 디앱(DApp)을 위해 설계됐다. 코스모스(Cosmos) 소프트웨어개발키트(SDK)를 이용하고 비잔틴 장애 허용(BFT) 지분증명(PoS) 방식의 합의 알고리즘인 텐더민트를 사용한다. 결제 수수료는 0.1~1%로 책정됐으며 평균 초당 거래속도는 7000TPS다. 

콜럼버스의 첫 디앱은 결제 솔루션 테라X(TerraX)다. 한국의 티몬과 배달의 민족, 베트남의 티키(TIKI), 동남아 최대 중고거래 사이트 캐러셀(Carousell) 등 테라 얼라이언스 소속 15개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테라X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테라는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과 상호운용성을 지원하기 위해 카카오 클레이튼과 온톨로지(Ontology), 캠브리아(Kambria), 토모체인(Tomochain), 오브스(Orbs) 등 타 플랫폼사와 협업하고 있다.

권도형 테라 공동창립자 겸 대표는 "기존 스테이블 코인은 프로젝트마다 플랫폼이 분리돼 규모의 경제가 제한돼 있었다"며 "테라는 아토믹 스왑 기능을 통해 테라의 다양한 스테이블 코인들로 하나의 큰 경제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쿠코인, 신용카드로 가상통화 구매 지원

쿠코인이 이스라엘 핀테크사 '심플렉스(Simplex)'와의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상통화 구매를 지원한다. 

2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쿠코인은 신용카드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리플(XRP), 비트코인 캐시(BCH) 등 네 종류 가상통화를 구매하도록 돕는다. 지불은 달러와 유로로 가능하며 100여개국에서 사용 가능하다. 

심플렉스는 쿠코인 외에 바이낸스와도 제휴를 맺고 신용카드 가상통화 구매를 지원하고 있다. 

쿠코인은 지난 11월 2000만 달러(약 227억원) 상당의 시리즈 A 투자를 모집했으며 이 자금을 토대로 쿠코인 2.0 플랫폼을 출시할 계획이다. 

◆비트코인·이더리움으로 '에어비앤비' 숙박을 해 볼까? 

가상통화를 지불해 에어비앤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 등 외신에 따르면 가상통화 선불카드 업체 비트리필(Bitrefill)은 이용 가능 서비스로 에어비엔비를 추가했다. 

사용자들은 비트리필에서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대시(DASH), 도기코인(DOGE) 등 가상통화로 기프트카드를 구매한 후 이를 에어비엔비에서 지불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트리필은 에어비엔비 외에 아마존, 호텔스닷컴, 스팀 등 다양한 업체의 선불카드를 가상통화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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