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5년내 계열사 90% 이상 클라우드로 전환
LG CNS, 5년내 계열사 90% 이상 클라우드로 전환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3.24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LG CNS가 오는 2023년까지 LG 계열사의 IT 시스템 90% 이상을 클라우드로 전환한다.

LG CNS는 지난 22일 서울시 중구 LG CNS 클라우드 오픈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계열사의 클라우드 전환 및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는 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기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게 되면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최신 IT 기술을 R&D와 생산, 마케팅 등 경영 프로세스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는 지금껏 유통이나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등 변동성이 크고 사용자 수에 민감한 영역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 

우선 LG CNS는 AWS나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등 글로벌 클라우드 사업의 트랜드에 따라 퍼블릭 클라우드를 우선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조, 통신, 서비스 등 계열사별 산업특성과 사업구조를 고려한 전환 우선순위에 따라 그룹 내 클라우드 전환을 순차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동시에 타 클라우드 사업자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의 사업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인 '멀티 클라우드' 전략도 추진할 계획이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우선적으로 제공하고 민감한 정보는 프라이빗 클라우드로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서비스도 병행한다.

올 상반기에는 각 계열사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단일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 '클라우드엑스퍼(CloudXper)'를 선보이는 등 오는 2023년까지 클라우드 매출 및 시장점유율, 기술 역량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시아태평양 톱3 클라우드 SI 사업자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다. 

김영성 LG CNS 사장은 "클라우드는 거스를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다. 이 흐름을 어떻게 선도해나가느냐가 미래 기업 혁신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며 "클라우드 전문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국내 기업에 확산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