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주말 상승세 이어가는 시장…비트코인 443만원
[한줄시황] 주말 상승세 이어가는 시장…비트코인 443만원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3.18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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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오전 9시 4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가상통화 시장이 모처럼 상승세를 타고 있다. 주말 동안 이어진 상승곡선이 유지되고 있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440만원, 이더리움은 15만원대를 넘어섰다. 주말에 비하면 약한 수준이지만 여전히 상승세를 놓지 않고 있다. 이번 상승장은 가상통화 시장 신규 거래량 유입 증가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18일 오전 9시 43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41% 오른 444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 16일 아침 9시부터 상승 신호탄을 쐈다. 가격이 수직 상승하며 16일 오후 2시 최고 449만20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가격 조정과 함께 전일 오후 2시 최저 438만4000원대까지 물러났지만 다시 440만원대를 되찾았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88% 오른 15만5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부터 우상향 곡선을 그린 이더리움은 같은 날 오후 1시 15만9800원까지 가격이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역시 조정과 함께 전일 오후 2시 15만2300원까지 물러났지만 15만원대 중반을 지키고 있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0.57% 상승한 352원에 머물렀다. 리플 역시 16일 정오 최고 358원을 기록하며 상승세에 편승했으나 전일 오후 1시 349원까지 후퇴했다. 이날 오전 6시 소폭 가격 상승과 함께 다시 350원대를 회복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24시간 전 대비 3.51% 상승한 17만7150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1시 최고 18만500원을 기록한 비트코인 캐시는 가격 조정과 함께 전일 오전 11시 16만7700원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다시 반등을 시도하며 전일 밤 11시 17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날 새벽 4시 한 차례 더 반등에 성공하며 17만원 중반대에 안착했다.

이오스(EOS)는 전일 대비 0.6% 오른 4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4020원대에 머물던 이오스는 16일 오후 1시 최고 4265원까지 가격이 상승했다. 전일 오후 2시 4120원까지 가격이 하락했지만 같은 날 저녁 7시부터 반등을 꾀하며 다시 4100원 후반대를 회복했다.

 

지난해 3월부터 이달까지 비트코인 일간 평균 거래량을 나타낸 표. [출처=케빈 루케 트위터]

전문가들은 이번 상승 요인으로 비트코인 거래량 증가를 꼽았다. 이날 비트코인 24시간 거래량은 코인마켓캡 기준 81억5293만8380달러(약 9조26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지난 17일(현지시간) 3월 비트코인 거래량이 최근 5개월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대비 15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케빈 루케(Kevin Rooke) 가상통화 분석가는 "비트코인 일간 거래량이 계속 늘고 있다"며 "지난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하루 평균 거래량이 이렇게 많았던 적은 없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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