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에서 신용카드로 코인 구매하면 수수료가 66% 싸다?
바이낸스에서 신용카드로 코인 구매하면 수수료가 66% 싸다?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3.14 16: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바이낸스가 자사 가상통화 전자 지갑 트러스트 월렛에서 신용카드로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를 구매할 수 있게 지원한다. 수수료는 일반 신용카드 가상통화 구매 결제 수수료의 1/3 수준인 3.5%다.

14일 바이낸스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가상통화 구매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스라엘의 핀테크 솔루션 업체인 심플렉스(Simplex)와 협업해 지원한다. 신용카드 구매는 바이낸스가 출시한 전자 지갑 트러스트 월렛에서 가능하다.

유태양 바이낸스 한국 담당자는 <데일리토큰>에 "현재 신용카드로 구매 가능한 가상통화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리플 등 4종"이라며 "심플렉스와의 제휴로 비자, 마스터 카드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밝혔다.

구매한 가상통화는 바이낸스 거래소에서 다른 가상통화로 교환할 수 있다. 국내 바이낸스 사용자들도 이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담당자는 "대부분 국가에서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비해 수수료가 저렴해진 것에 대해서는 "심플렉스와 트러스트 월렛 측에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라고 답했다.  이번 카드 구매 수수료는 3.5%다. 최소 구매 금액은 10달러(약 1만1350원)이며 최대 한도는 하루는 2만 달러(약 2270만원), 한 달은 5만 달러(약 5675만원)다. 비자와 마스터카드는 기존에 가상통화 구매를 현금서비스로 간주해 9% 이상 수수료를 책정해 왔다.

창펑 자오(Changpeng Zhao) 바이낸스 CEO는 "이번 카드 결제 서비스는 가상통화와 실물금융간 가교가 될 것"이라면서 "블록체인 업계의 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