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美중앙예탁기관, 증권형 토큰 가이드 공개…SKT는 5G MEC 선봬
[브리핑] 美중앙예탁기관, 증권형 토큰 가이드 공개…SKT는 5G MEC 선봬
  • 김혜정,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3.14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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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DTCC, 증권형 토큰 플랫폼 규정 지침서 공개

13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예탁기관(DTCC)이 증권형 토큰 플랫폼을 구축할 때 따라야 한 규정지침서를 공개했다.

DTCC는 "대부분이 (암호화 자산) 거래 실행 전이나 실행 시점에 초점을 맞추지만 거래가 실행된 후에 일어나는 일도 중요하다"며 "지금껏 이러한 부분은 가상통화 맥락에서 일반적으로 논의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기관은 이어 "블록체인을 사용해 거래가 이뤄지는 암호화 자산 거래 시장은 안전과 보안, 신뢰가 중요하다"며 "증권형 토큰 플랫폼이 기존 시장의 인프라에 부합하고 투자자와 시장 참여자들에게 비슷한 종류의 위험을 야기 시킨다면 법적인 요구사항도 같아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DTCC는 기존 규정이 토큰 플랫폼에 적용되지 않을 경우에는 규제 기관과 플랫폼 운영자 및 시장 참여자들이 플랫폼의 기능 및 서비스와 예상되는 위험에 기반한 합법적인 요구 사항을 결정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 SKT, 데이터 전송 지름길 'MEC' 구축

SK텔레콤(SKT)가 5G 데이터 통신 응답 속도를 높여주는 '모바일 엣지 컴퓨팅 오픈 플랫폼(MEC)'를 구축해 협력사에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MEC는 5G 기지국이나 교환기에 소규모 데이터 센터를 설치해 전송 구간을 줄이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전송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 시간을 최소화한다.

기존에 5G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데이터센터로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최소 4단계를 거쳐야 했다면 MEC를 이용하면 최대 2단계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다. 지연 시간은 최대 60% 감소한다.

SKT는 협력사들에게 MEC 기술을 개방한다. 또 오픈 API를 제공해 협력사가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데이터와 기능을 제공한다.

박진효 SK텔레콤 ICT기술 센터장은 "국내외 다양한 회사와 협력을 통해 MEC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엔진, 게임 컨퍼런스서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 소개

엔진코인(ENJ) 발행사 엔진이 오는 1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2019'서 자사 플랫폼을 소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엔진이 GDC에서 블록체인 게임 및 서비스 개발과 활용이 가능한 '엔진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플랫폼은 개발자가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할 때 필요한 플랫폼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파스(Paas)와 블록체인 SDK를 탑재하고 있다.

또 비텍 라돔스키(Witek Radomski) 엔진 CTO가 엔진 플랫폼을 이용한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 방법을 시연한다.

막심 블라고프(Maxim Blagov) 엔진 CEO는"올해 엔진사는 전 세계 개발자들과 함께 엔진 통합 플랫폼을 이용해 실질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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