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그로스톨 코인, 하락장 속 나홀로 질주
[한줄시황] 그로스톨 코인, 하락장 속 나홀로 질주
그로스톨, 마스터카드와 협력…가상통화 직불카드 출시
비트코인 430만원 무너져…전문가들 "거래량 부족이 문제"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3.12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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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 오전 9시 40분 업비트 거래소 기준 그로스톨 코인 및 주요 가상통화 종목 시세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가상통화 시장이 하락세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주요 종목이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상승세에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비트코인은 432만원대에 이더리움은 14만원 후반대에 거래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알트코인에 비해 부진한 비트코인 거래량을 문제 삼았다.

12일 오전 9시 20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5% 하락한 42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1시부터 후퇴하기 시작한 비트코인 가격은 같은 날 밤 9시 429만원대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 이토로(eToro)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가상통화 전체 하루 거래량이 300억 달러(약 33조원) 수준을 꾸준히 유지해주고 있지만 비트코인 거래량은 이에 비해 1/3도 되지 않는다"며 "바이낸스 코인, 이오스 등 거래량이 급등한 것과 비트코인의 미비한 거래량을 비교해보면 가상통화 시장의 최근 상황을 이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락장 속에서 그로스톨 코인(GRS)은 나 홀로 급등세를 연출했다. 그로스톨 코인은 전일 대비 12.46% 하락한 54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그로스톨 코인은 마스터카드와 협력해 가상통화 기반 직불카드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며 전일 최저가 267원이었던 가격은 이날 새벽 5시 최고 856원까지 치솟으며 220% 이상 가격이 올랐다. 현재는 가격 조정이 이뤄지며 가격이 소폭 하락한 상태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64% 내린 14만7450원을 기록했다. 전일 정오 최고 15만1000원까지 올랐던 이더리움은 이후 우하향 곡선을 그리며 같은 날 밤 9시 최저 14만6500원까지 물러났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1.15% 하락한 343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반등 시도를 계속하며 이날 오전 8시 최고 349원까지 올랐지만 이를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340원 초중반대로 가격이 내려갔다.

이오스(EOS)는 전일 대비 1.38% 물러난 3935원에 머물렀다. 이오스는 전일 오전 11시 4130원에서 같은 날 오후 2시 3900원으로 가격이 급락했다. 이후 4000원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1.11% 내린 14만2000원을 기록했다. 14만원 중반에 머물던 비트코인 캐시는 전일 오후 2시 최저 14만2650원까지 하락헀다. 내림세가 지속되며 이날 새벽 1시에는 14만1650원까지 물러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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