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시장 소폭 상승에 거래량도 증가...비트코인 416만원
[한줄시황] 시장 소폭 상승에 거래량도 증가...비트코인 416만원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3.05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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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오전 10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및 기타 가상통화 종목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큰 폭으로 하락했던 가상통화 시장이 거래량 상승과 함께 가격을 소폭 회복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415만원대에 이더리움은 14만원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일제히 큰 폭의 하락세를 보였던 4일은 전체적인 거래량이 급감했기 때문인 것으로 봤다. 이에 저가 매수 심리가 발동, 시장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5일 오전 10시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02% 오른 41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정오부터 가격이 급락하기 시작한 비트코인은 같은 날 밤 10시 최저 412만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후 더 큰 하락 없이 415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저점에서 거래량이 늘어남에 따라 가격 또한 동반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 2일과 3일 각 2998BTC와 2858BTC 수준에 머물렀지만 가격이 하락한 전일에는 이보다 두 배 가량 많은 6152BTC를 기록했다.

문 오버로드(Moon Overlord) 가상통화 분석가는 "지난 2017년 비트코인 블록당 거래내역이 최다치를 기록했을 때 가격도 치솟았다"며 "이번에도 가격이 거래량과 함께 오를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더리움(ETH) 가격은 전일 대비 0.11% 상승한 14만750원을 기록했다. 꾸준히 우하향 곡선을 그렸던 이더리움은 전일 오전 10시부터 낙폭이 확대되기 시작했다. 같은 날 저녁 6시에는 14만원대가 무너졌으며 한 시간 뒤인 7시 최저 13만7500원까지 후퇴했다. 이후 밤 11시 14만원대를 다시 회복했다.

리플(XRP)은 24시간 전 대비 0.3% 오른 33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347원에 거래되던 리플은 같은 날 저녁 7시 최저 333원까지 물러났다. 이날 새벽 2시 341원을 기록하며 반등을 노렸지만 다시 330원 후반대로 돌아왔다.

이오스(EOS)는 24시간 전 대비 0.14% 내린 3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후 1시 3845원에서 3615원으로 가격이 하락한 이오스는 같은 날 저녁 6시 최저 3495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CCN 등 외신은 EOS가 다른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비해 개발속도가 느리다는 점을 급락 이유로 꼽았다. 깃허브 등에서 이오스의 활동 감소가 눈에 띄며 이에 실망한 투자자들이 이오스를 매도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비트코인 캐시(BCH) 가격은 전일 대비 0.51% 내린 13만7250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전 11시 14만5000원에 거래되던 비트코인 캐시는 같은 날 오후 1시 13만7400원으로 가격이 수직 하락했다. 이날 최저 13만5200원을 기록한 비트코인 캐시는 저점에서 가격이 조금씩 상승하며 13만7000원대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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