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TC, 이더리움 선물 승인 검토…업계 반응은?
CFTC, 이더리움 선물 승인 검토…업계 반응은?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2.28 1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셔터스톡]

가상통화 업계 유명 업체들이 미국 선물상품거래위원회(CFTC)에 이더리움 선물 상품과 관련한 의견을 제출했다. 이들 의견에는 긍정론과 신중론이 공존했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레프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R3, 컨센시스, 서클 등 35개 가상통화 및 금융 업계 기업들이 CFTC가 요청한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기반 선물 상품 출시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CFTC는 지난해 12월 선물 상품 출시를 검토하며 업계에서 이더리움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조사한다 밝힌 바 있다. 기술, 작동원리, 가상통화 시장에서의 위치 등을 조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부분 기업은 이더리움 선물 상품 출시가 가상통화 시장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스 콜드벨라(Gus P. Coldebella) 서클 최고 법률 책임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는 많은 유형의 디지털 자산을 지원한다"며 "이런 특징을 통해 이더리움은 글로벌 자산 토큰화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찰리 쿠퍼(Charlie Cooper) R3 매니징 디렉터는 "CFTC의 새로운 계획을 존중한다"며 "2019년 디지털 자산은 부동산 또는 금과 같은 실물 자산에 토큰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더리움의 주요 거래 지역을 언급하며 신중론을 제시한 기업도 있었다.

브라이언 브룩스(Brian Brooks) 코인베이스 최고 법률 책임자는 "CFTC가 관리해야 할 대상인 이더리움의 거래 대부분은 미국이 아닌 해외에서 이뤄진다"며 "이는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