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의 리플 상장은 '규정 위반'?
코인베이스의 리플 상장은 '규정 위반'?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2.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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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코인베이스가 긴 논의 끝에 자사 거래소에 리플을 상장했다. 이를 두고 거래소 상장 규정을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블록체인 리서치 기업 디아르는 리플이(XRP)이 코인베이스 상장 규정을 일부 충족하지 않는데도 상장됐다고 분석했다.

코인베이스는 지난 25일 자사 전문 거래 플랫폼인 코인베이스 프로에 리플을 상장했다. 또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EU), 영국, 싱가포르, 호주 등 다양한 국가의 고객들이 리플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리플을 증권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의견으로 인해 코인베이스는 그간 리플 상장을 보류해 왔다.  

디아르는 코인베이스의 '디지털 자산 체계' 규정에는 프로젝트 팀이 보유하고 있는 코인은 비율은 소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 것을 강조했다. 리플사(Rippe)는 리플 전체 발행량의 60%를 에스크로 계좌에 보관하고 있기 때문에 이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는 것이다.

디아르는 "코인베이스가 가상통화 상장을 위해 자신들의 중심을 무너트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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