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주말 상승분 반납...이더리움 17만원→15만원
[한줄시황] 주말 상승분 반납...이더리움 17만원→15만원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2.25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오전 8시 58분 업비트 차트[출처=업비트]
25일 오전 8시 58분 업비트 차트[출처=업비트]

가상통화가 주말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고 약세장으로 돌아섰다. 오전 8시 58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6.61% 내린 4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번주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를 앞두고 있는 이더리움(ETH)은 주말새 17만1550원까지 올라섰지만 이날 오전 14만7900원까지 떨어진 뒤 다시 15만2900원으로 회복했다.

트론(TRX) 역시 금주 하드포크를 앞두고 있지만 전일 대비 5.43% 떨어진 26.1원을 기록하며 횡보하고 있다. 이오스(EOS)도 주말동안 회복했던 4000원대 지지선을 내줬다. 이오스는 전일 대비 14.92% 떨어진 39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6만원 후반대를 웃돌던 비트코인캐시(BCH)도 전일 대비 14.99% 내려선 14만2900원을 기록했다. 리플(XRP)은 전일 대비 7.76% 하락한 333원을 기록하며 한달 넘게 300원대 선을 방어하고 있다.

전체적인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온톨로지(ONT)는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주말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온톨로지는 전일 대비 5.71% 상승한 1110원을 기록했다. 지난 23일 온톨로지 개발 플랫폼이 구글 클라우드와 아마존 웹서비스 및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에 출시된 것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오는 28일(현지시간) 이더리움의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를 앞두고 단기매수세가 몰려 가격 하락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하드포크와 블록 보상 감소는 장기적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지만 코인 가격에는 단기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가상통화 분석가 조셉 영(Joseph Young)은 "가상통화 시장에서는 투자자들이 기술적인 업그레이드나 제품 출시 등의 호재가 있을 때 자신의 보유분을 처분하려는 경향이 있다"며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에서도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기술 분석가 돈알트(DonAlt)는 "시가총액이 적은 가상통화나 알트코인들이 조정 단계에 들어섰다"며 "가까운 시일 내에 시장이 다시 회복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