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 가상통화 선물 출시?
유럽 최대 파생상품거래소, 가상통화 선물 출시?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2.22 11: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유럽 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Eurex)가 가상통화 선물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더블록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유럽 파생상품거래소 유렉스(Eurex)가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리플(XRP)과 연계된 선물 거래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미 관련 업체와 수차례 미팅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유렉스 운영사인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체 뵈르제(Deutsche Börse)는 지난 2017년부터 가상통화 기반 선물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도이체 뵈르제 대변인은 "비트코인의 가격 하락과 개인 및 기관 투자자들이 그들의 투자금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선물 거래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도이체 뵈르제는 지난해 9월에는 블록체인과 가상통화 연구에 특화된 부서를 개설하고 독일 중앙은행과 증권 결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는 연구도 진행한 바 있다.

가상통화 파생상품 거래소 코인플렉스(CoinFLEX)의 마크 램(Mark Lamb) 대표는 "오랜 기간에 걸쳐 가상통화 시장은 이러한 방향으로 변하고 있었다"며 "선물은 차익거래나 더 복잡한 전략으로 더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