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G 광인프라' 도입...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나선다
KT, '5G 광인프라' 도입...네트워크 경쟁력 강화 나선다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2.2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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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직원들이 5G 네트워크에 5G MUX와 25G 광모듈을 도입 구축하고 시험하고 있다.[출처=KT]
KT직원들이 5G 네트워크에 5G MUX와 25G 광모듈을 도입 구축하고 시험하고 있다.[출처=KT]

KT가 5G 네트워크 구축 경쟁력 강화를 위해 '5G 광인프라'를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5G 광인프라는 KT가 새롭게 도입한 5G 멀티플렉서(Multiplexer·MUX)와 25G 광모듈을 탑재한 것이 핵심이다. 

MUX는 초고속인터넷, 3G, LTE, 5G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단일 회선으로 전송하고 수신할 수 있도록 광 신호를 결합하고 분리하는 장비다. 5G MUX를 활용하면 기존 망에 5G MUX를 붙여 추가적인 광케이블 설치 없이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5G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5G네트워크를 구축하려면 새로운 광케이블을 설치하거나 기존에 구축되어 있는 광케이블을 사용하기 위해 기존 망 구조를 변경해야 하는데, 5G MUX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것이다. 5G MUX를 통한 네트워크 확장 기술을 보유한 사업자는 KT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와 함께 도입한 25G 광모듈은 기존 데이터센터용으로 사용되던 LWDM(LAN-Wavelength Division Multiplexing) 방식의 광모듈을 이동통신용 25G 광모듈로 새롭게 개발한 것이다. LWDM 방식의 25G 광모듈은 고용량의 데이터를 보다 안정적이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초대용량, 초고속, 초연결로 대표되는 5G 필수 사항에도 부합된다.

서창석 KT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KT는 국민기업으로서 통신 인프라 구축이 어려운 산골, 외딴섬에도 고객이 필요로 하는 유무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온 바 있다"며 "앞으로도 KT의 압도적인 유무선 인프라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5G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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