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 시동
산업은행, 시장형 벤처투자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 시동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2.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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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1층 IR센터에서 장병돈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이 발표하고 있다.[출처=산업은행]
20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 1층 IR센터에서 열린 KDB 넥스트라운드 오프닝 행사에서 장병돈 산업은행 혁신성장금융부문 부행장이 발표하고 있다.[출처=산업은행]

산업은행이 20일 서울 여의도 본점 스타트업IR센터에서 시장형 벤처투자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엑셀러레이터, VC, CVC(Corporate VC), 국가출연연구소 등 벤처기술생태계를 주도하고 있는 10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석했다. 글로벌 차량 공유 업체 그랩(Grab)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는 데카콘 기업(설립 후 10년 이내에 기업가치 10조원 이상)으로 성장한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산업은행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신년사에서 강조한 "대한민국 혁신성장 선도 및 혁신성장 금융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를 넥스트라운드 브랜드화 원년으로 선포하고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인도네시아와 중국 등에서 글로벌 넥스트라운드를 개최하여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유망 스타트업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투자 환경에 놓여있는 지역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역 넥스트라운드도 대폭 확대해 연간 10회 개최한다. 

아울러 혁신성장본부를 부문으로 확대 개편하고 넥스트라운드실을 신설하는 등 4차산업혁명 대응 및 혁신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제2의 벤처 붐을 조성하고 혁신문화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정부와 투자 유관기관 및 민간 등과 함께 '혁신성장 페어(가칭)'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를 선도하는 트렌드 및 글로벌 성공 요인 등을 공유하는 '스페셜 넥스트라운드'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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