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블록체인 사업 진출? 기술 매뉴얼 작성 참여
애플, 블록체인 사업 진출? 기술 매뉴얼 작성 참여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2.18 1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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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애플이 블록체인 분야에 진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 15일(현지시간)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애플이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연합(RBA)'의 블록체인 기술 관련 가이드라인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문서에는 애플이 자사 제품 제조를 지원하는 글로벌 공급사 네트워크 전반의 인권을 지키기 위한 프로그램 내용이 전반적으로 설명돼 있으며 지난해 애플이 RBA의 미네랄 부문 이니셔티브인 RMI의 블록체인 가이드라인에 참여했다는 내용이 기술돼 있다. 

뿐만 아니라 애플은 RMI 이사회에서 의장을 맡아 이사회를 주재하고 RMI 블록체인 팀을 비롯한 다수의 작업 그룹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RMI 블록체인 가이드라인은 광물의 공급망 실사에 블록체인을 활용하기 위한 원칙과 개념 및 용어를 정리한 것으로 초안 작성은 지난해 3월 시작됐다.

RBA는 전자 산업과 이들 공급망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근로자에 대한 인권을 보장하며 윤리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기 위해 조직된 비영리 단체다. 애플과 아마존, IBM, 인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세계 전자산업 관련 기업들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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