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美은행 최초 가상통화 발행…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JP모건, 美은행 최초 가상통화 발행…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2.15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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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JP모건이 자체 가상통화를 제작한다. 미국 대형 은행 중에서는 최초다. 

14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JP모건은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JPM 코인을 개발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JP모건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범 운행을 거칠 예정이다. 고개들은 은행에 달러를 입금하면 JPM 코인을 받을 수 있다. 

JP모건은 JMP 코인을 국제 결제 송금망(SWIFT) 대신 활용하거나 증권거래용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JP모건은 지난해 4월 캐나다 은행의 1억5000만달러 예금 증서를 블록체인 상에 발행하는 테스트를 거친 바 있다.

또 대기업들이 JP모건의 재무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도 JPM 코인을 활용할 전망이다. JP모건의 재무 서비스는 허니웰 인터내셔널부터 페이스북까지 대기업들의 자금 흐름을 관리하는 서비스로 지난해 90억달러(한화 약 10조1421억원)의 수익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우마르 파루크(Umar Farooq) JP모건 블록체인 프로젝트 총괄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블록체인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JPM 코인은) 그 거래의 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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