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연이은 악재에 약세장으로…비트코인 377만원
[한줄시황] 연이은 악재에 약세장으로…비트코인 377만원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2.01 0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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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일 오전 9시 35분 업비트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 및 기타 주요 가상통화 종목 가격. [출처=업비트 캡처]

금융위원회의 ICO 전면 금지 유지, 넴 재단 파산위기 등 각종 악재가 전해지며 주요 가상통화 가격이 일제히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37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도 다시 11만원대로 내려왔다.

1일 오전 9시 35분 업비트 거래소 기준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 대비 0.19% 내린 376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상승장에 최고 384만5000원까지 가격이 올랐던 비트코인은 같은 날 오후 5시 377만6000원으로 가격이 급락했다.

이더리움(ETH)은 전일 대비 0.47% 물러난 11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오전 12만원대를 돌파했던 이더리움은 같은 날 오후 5시 11만7900원으로 가격이 하락했다. 이후 이날 새벽 5시부터 소폭 반등하며 오전 7시 11만7500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를 이어가지 못했다.

리플(XRP)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88% 하락한 337원을 기록했다. 전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며 372원까지 가격이 상승했지만 같은 날 정오 하락세로 돌아선 뒤 오후 5시부터 가격이 급감했다.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0.32% 내린 12만4650원에 머물렀다. 전일 최고가인 13만원 대비 4.7% 이상 감소한 수치다.

이오스(EOS)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9% 내린 2530원을 기록했다. 전일 오전 9시 2605원을 달성했었지만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상황이다.

국내 시장의 경우 전일 오후 금융위가 밝힌 'ICO 전면 금지 유지' 방침이 하락장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ICO 실태조사 결과 여전히 많은 투자 위험성이 있다고 판단, ICO 제도화를 보류하고 전면 금지 기조를 유지하기로 했다.

세계 시장에서는 뉴 이코노미 무브먼트(넴·XEM) 재단의 부실 경영 및 파산 위기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거버넌스 위원회의 경영 실패로 자금난에 허덕이고 있으며 커뮤니티에 구제금융을 신청한다는 것이다. 시가총액 17위권의 대형 가상통화인 만큼 이번 소식이 가상통화 시장에 끼칠 영향은 적지 않아 보인다.

이날 동시간대 코인마켓 캡 기준 넴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4.07% 하락한 0.0406 달러(약 45.13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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