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국내 인터넷은행 NO, 해외 핀테크 YES"
네이버 "국내 인터넷은행 NO, 해외 핀테크 YES"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1.31 10: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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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네이버가 31일 국내 인터넷 은행 사업을 하지 않는 대신 국외에서 핀테크 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사업 여건이 부실하다 것이 이유다.  

네이버는 이날 2018년 4분기 잠정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콘퍼런스콜을 통해 "인터넷전문은행 불참을 결정한 이유는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가 선전하고 있어 차별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핀테크 사업을 진행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네이버는 "일본과 동남아는 금융환경이 국내보다 낙후돼 있다"며 "자사가 보유한 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핀테크 사업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에 진출하진 않지만 네이버에게 핀테크 서비스 사업은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우리의 강점을 바탕으로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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