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파트너스, 블록체인 인증 네트워크에 '노드'로 참여
체인파트너스, 블록체인 인증 네트워크에 '노드'로 참여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1.30 14: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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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체인파트너스]
[출처=체인파트너스]

체인파트너스가 지난 22일 소브린 재단(Sovrin Foundation)과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기반 신원 인증 네트워크에 검증 노드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재단이 개발 중인 소브린 네트워크(Sovrin Network)는 개인이 자신의 개인정보에 대한 소유권과 관리 권한을 가지는 블록체인 기반 인증체계다. '개인정보의 관리 주체를 개인에게 돌려주자'는 취지로 추진된 것으로 IBM과 도이치텔레콤 등 IT 기업 및 금융기관 60여곳에서 협력하고 있다. 

지금껏 인터넷 사용자들은 웹이나 모바일 서비스 가입시 개인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필수였다. 그러나 관리가 부주의하거나 보안이 미흡해 해킹 등으로 개인정보 유출 피해 사례가 자주 발생한 바 있다.

사용자는 소브린 네트워크를 통해 웹사이트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등에 자신의 개인정보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을 일정 기간 빌려준다. 사용 권한은 언제든 회수할 수 있어 추후 사용하지 않는 서비스에 자신의 개인정보가 남는 일을 방지할 수 있다.

체인파트너스는 검증 노드인 설립 관리자(Founding Steward)로 참여하게 된다. 재단은 엄격한 기준을 통해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관리자(Steward)를 선출하고 있다. 

리처드 김(Richard Kim) 체인파트너스 최고보안책임자(CSO)는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집중해 '셀프 소브린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설명했다.

헤더 달(Heather Dahl) 소브린 재단 대표는 "검증된 노드 운영 경험을 가진 체인파트너스와 함께하게 되어 고무적"이라며 "모두를 위한 디지털 아이덴티티를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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