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펀드매니저 "비트코인, 주식 약세장 영향 받을 것"
가상통화 펀드매니저 "비트코인, 주식 약세장 영향 받을 것"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1.28 14: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올해 가상통화가 글로벌 주식 시장의 전반적인 하락세를 따라가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가상통화 자산운용사 비전 힐 어드바이저(Vision Hill Advisor)의 댄 줄러(Dan Zuller) 파트너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서 "가상통화는 경제적 독립과 수익화를 증명하지 않으면 거시경제의 흐름을 수차례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프레드 윌슨(Fred Wilson) 유니온스퀘어 벤처스 공동 설립자의 2019년 전망을 비판한 것이다. 윌슨 공동 설립자는 지난 1일 "스타트업과 기술산업의 경제는 올해 전반적인 주식 시장의 약세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줄러 파트너는 "가상통화는 아직 위험한 투자 범주에 속하기 때문에 단기적으로는 윌슨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장기적으로 본다면 크라우드 펀딩이나 즉각적이고 국경이 없는 안전한 자본 흐름이 인기를 끌면서 스타트업과 기술분야 경제는 전반적인 주식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은 준비 자산(reserve assets)으로 진화하는 중"이라며 "이더리움과 같은 다른 가상통화도 궁극적으로 준비 자산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