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4대 거래소, 자금세탁방지 '핫라인' 만든다
국내 4대 거래소, 자금세탁방지 '핫라인' 만든다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2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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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빗썸]

국내 4대 거래소인 빗썸, 업비트, 코인원, 코빗이 건전한 가상통화 거래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AML) 협력에 나섰다. 

28일 이들 거래소는 자금세탁방지 공조를 위해 각 거래소의 이용자 보호와 이상 거래 모니터링 업무 담당자 간 핫라인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핫라인을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대출사기, 다단계 등 범죄에 활용된 것으로 의심 또는 확인된 지갑 주소를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범죄자가 여러 거래소에서 동일한 지갑으로 출금을 시도하는 경우 신고를 접수한 거래소를 시작으로 관련 지갑 주소를 즉시 상호 공유하는 시스템이다. 피해가 다른 거래소로 퍼지기 전에 이를 미리 차단해 이용자 자산을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이상 거래 모니터링 및 이용자 보호 시스템을 활용하고 가상계좌를 운영하며 각 은행과 공조한 경험을 모아 범죄 예방과 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는 게 이들의 설명이다. 

또 향후 취지에 공감하는 다른 거래소들의 참여를 확대해 핫라인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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