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시가총액, 46%나 '뻥튀기' 됐다?
리플(XRP) 시가총액, 46%나 '뻥튀기' 됐다?
  • 김혜정 기자
  • 승인 2019.01.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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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셔터스톡]
[출처=셔터스톡]

리플의 시가총액과 유통량 등이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4일(현지시간) 가상통화 리서치 업체 메사리(Messari)는 보고서를 통해 XRP의 유통량과 시가총액이 실제보다 46% 과장됐다고 주장했다. 

업체가 조사한 XRP의 유통시가총액은 69억달러로, 비트코인(629억달러)과 이더리움(122억달러)에 이어 세 번째다. 25일 오후 3시 기준 코인마켓캡에 집계된 XRP의 시가총액은 130억달러다. 

메사리는 XRP의 유통·발행을 담당하는 리플(Ripple)사가 거래량을 계산하는 데 사용하는 방법론과 참고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리플이 보유하고 있는 590억XRP 외에도 수십억 개의 XRP가 개인이나 기관에 배포된 것으로 봤다. 

메사리는 "구체적인 거래량 기반 판매방법과 계약상 판매 제안에 따른 XRP 보유량을 공개하길 촉구한다"며 "소비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시장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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