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킨슨 "가상통화, 2017년 수준 회복 하려면 10년 필요"
호스킨슨 "가상통화, 2017년 수준 회복 하려면 10년 필요"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1.24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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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찰스 호스킨슨 트위터]

"코인 시장이 지난 2017년 같은 호황을 다시 누리려면 10년은 기다려야 할 것이다" 알트코인 카르다노(ADA)를 만든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은 작금의 시장 상황을 이 같이 평가 했다. 

호스킨슨은 23일(현지시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코인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세와 절망적인 침체기를 아마존(Amazon)이 닷컴버블 시기때 겪은 그것과 비교했다. 

그는 "아마존이 위기를 극복하는 데 11~12년이 걸렸다"며 "코인 시장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아마존과) 비슷한 패턴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호스킨슨은 "이렇게 긴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누군가에겐 절망적일 수도 있지만 이 시간이 지나면 코인 시장이 지금 보다 훨씬 발전한 생태계에 있을 것으로 본다"며 "수백만을 넘어 수십억의 사람들이 가상통화를 쓰고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가상통화가 제대로 발전하는데 있어 기관 투자자의 시장 유입 여부가 가장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보며 결국 대규모 자본이 들어오지 않겠느냐는 전망을 했다. 뉴욕 월스트리트 투자기관은 항상 새 투자 상품에 목말라 있다는 것이 그가 제시한 근거다. 

호스킨스는 "기관 투자금의 유입은 곧 규제가 정비됨을 의미한다"며 "(월가의 투자자들은)매우 까다롭고 똑똑한 집단이다. 이는 곧 가격 변동성이라는 최대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이들이 수 많은 안전 장치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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