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비트코인 폰' 되나?...'지갑 기능 탑재' 가능성
갤럭시S10, '비트코인 폰' 되나?...'지갑 기능 탑재' 가능성
  • 김승현 기자
  • 승인 2019.01.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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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 디자이너 벤 게스킨(Ben Geskin)이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사진을 공개했다. [출처=밴 게스킨 트위터] 

다음달 20일 공개될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S10'에 가상통화 지갑 기능이 포함된 블록체인 기술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 돼 관심을 모은다. 

23일(현지시간) 미 IT 매체 폰 아레나는 한 트위터 사용자가 등록한 사진을 인용해 갤럭시S10이 가상통화 거래 기능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온라인에 공개된 사진을 보면 갤럭시S10으로 추정되는 제품에서 '블록체인 키스토어' 기능을 설정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 기능에서는 외부 지갑을 가져오거나 새롭게 생성할 수 있다. 새로운 지갑 설정에서는 이더리움만 지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블록체인 키스토어는 지난달 10일 삼성전자가 EU(유럽연합) 지적재산권 사무소에 등록했던 상표권 이름과 일치한다. 등록한 상표권은 '블록체인 키스토어', '블록체인 박스', '블록체인 코어' 세 가지다. 

당시 외신은 등록된 상표권을 근거로 '콜드월렛'도 지원할 것으로 전망했다. 콜드월렛은 전자지갑이 네트워크에 연결된 '핫월렛'의 반대 개념으로, 오프라인 상태로 가상통화를 저장하기 때문에 해킹 등으로부터 안전한 기술이다.  

폰아레나는 "사진에서는 이더리움만 지원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정식 공개인 2월 20일에는 비트코인, 비트코인 캐시 등의 더 많은 코인을 지원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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