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시황] 시장 반짝 상승…비트코인 400만원대 복귀
[한줄시황] 시장 반짝 상승…비트코인 400만원대 복귀
  • 노윤주 기자
  • 승인 2019.01.23 10: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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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8분 업비트 거래소 비트코인 및 기타 가상통화 가격 차트. [출처=업비트 캡처]

가상통화 시장에 상승장이 찾아왔다. 23일 비트코인은 400만원을 넘긴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작은 폭이지만 상승을 계속하며 13만2000원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캐시와 트론 그리고 이오스 등의 종목도 가격 상승에 탄력을 받은 모습이다. 한 동안 이어진 하락장 속에 저가 매수 심리가 일부 발동한 모양새다.

이날 오전 10시 8분 업비트 기준 비트코인(BTC)은 전일 대비 0.17% 내린 400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90만원대 박스권에 갇혀 있던 비트코인은 전일 저녁 9시 402만원을 기록한 후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동안 지속됐던 베어마켓(하락장)에서 비트코인이 3500달러(약 395만원) 선을 지켜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3500달러 지지선을 딛고 시장이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돈 알트(Don Alt) 가상통화 분석가는 "비트코인이 최근 세 번이나 3500달러 선을 내주지 않고 지켜냈다"며 "비트코인 거래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심리적 가격인 3400달러를 넘어섰다"고 평가했다.

이더리움(ETH)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0.38% 하락한 13만2000원을 기록했다. 전일 한 때 12만원대에 머물렀던 이더리움은 같은 날 저녁 9시를 기점으로 13만원을 회복했다. 이후 소폭 상승을 지속하며 이날 새벽 4시에는 13만405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리플(XRP)은 24시간 전 대비 0.56% 내린 356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저녁 11시경 360원을 돌파하기도 했으나 이후 상승분을 조금씩 반납하며 350원 대 후반에 머물고 있다.

지난 며칠 거래량이 밀리며 주춤했던 비트코인 캐시(BCH)는 전일 대비 0.49% 내린 1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최저가인 13만800원 대비 9% 이상 증가한 수치다. 비트코인 캐시는 이날 새벽 3시 한 때 14만7000원까지 가격이 오르기도 했다.

이오스(EOS)는 전일 대비 가격변동 없는 2730원을 기록했다. 전일 저녁 8시 2610원에서부터 상승 기미를 보인 이오스는 큰 폭 오름세를 기록하며 이날 새벽 4시 2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전날부터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는 트론(TRX)은 전일 대비 1.7% 하락한 2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저녁 11시 30원을 돌파했지만 상승분을 소폭 반납한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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